우리 가족은 타타와 까칠녀, 그리고 카니와 마니, 최근에 영입되신 장모님!^^
그런데 오늘은 식구가 많아졌다.
아시는가? 식구는 食口임을? ㅎ
우리 힐러친구들 오라클과 다니엘, 그리고 이완트레이너 샤론, 가죽공예가 카비까지-
무려 아홉명의 식사가 준비되었다.
이렇게 해낼 수 있는 주방의 권위자는 바로...
내 #manulnim!
까칠녀: 응/ 뭐라고 했어?
타타: 아니 이쁘다구!^^
"나 찍어서 이상하게 올리면 요걸루 그냥~!!"
'뭘 잡을려구~^^;;;'
보라! 텃밭에서 거둔 고추는 찍든 말든 말이 읍다. 오로지 맛으로 말할 뿐!
오리고기는 부추를 사랑한다. 그 둘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곤약과 연근, 마늘, 묵은지, 버섯.....
챙~! 집밥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