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충격적인 미투 고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세상에 일어날 거라고 단 한 번도 상상해보지 않았을 정도로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져서 매일 뉴스를 보면서 놀라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충격적인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서,
이런 일이 드문 일이 아니라 세상에 흔한 일인 것 같아서,
그래서 이어지는 폭로의 세기가 기존의 것보다 약하면 관심을 받지 못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미투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런 세상도 씁쓸하고,
이게 흔한 일처럼 느껴져서 오히려 폭로에 무뎌질까 걱정을 해야 하는 현실도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