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팁-입국,유심,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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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롱다리입니다.
전 지금 코타키나발루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빡샌(?) 스케즐때문에 지쳐 일찍 잠들었다 남들 잘 시간에 깨는 바람에 모처럼 스팀잇할 시간을 얻었네요.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여행할 때 필요한 팁 몇 개 포스팅 해 볼게요. 코타키나발루 여행 계획중인 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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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국내 저가항공사라는 것 전 처음 알았네요. 부산서는 코타발 유일 항공사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네요. ㅠ.ㅠ
그래도 5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기내식이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불행이도 없습니다. 불편한 의자에다가 모니터도 없어서 아이들 원성이 장난아니네요. 애들(처남댁 아이들 3명 포함) 겨우 달래서 기내식 사서 먹이려는데 애들 먹고 싶은 건 미리 예약해야한다네요. 이런....
겨우 기본식으로 해결했습니다. 이스타 항공 타시는 분 유의하세요

입국심사 시간 줄이기
해외여행에 있어서 시간은 곧 돈입니다. 1분 1초라도 아껴야죠.
그래도 그렇지 비행기 착륙하고 기내에서 다들 왜그리 급한 지 문도 안 열렸는데 전부 가방들고 서서 대기중이네요. 어차피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나갈텐데 참 한국사람 성질 급합니다. 이런 생각하면서 저 또한 서있네요.ㅋㅋ

일단 비행기서 내리면 무조건 빨리 입국심사대로 가야하네요. 별 생각 없었는데 줄이 장난 아닙니다. 적어도 30분 이상 걸릴 듯 하네요.
일단 현지 구조를 파악한 후 제일 왼쪽 줄에 붙었습니다. 이건 탁월한 선택이네요.
줄서서 한 참 기다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왼쪽 끝에 새로운 문이 열립니다. 곧바로 이동하라는 기다리던 손짓을 보고 재빨리 이동. 곧바로 입국수속 마칩니다. (ㅎㅎ 절 내국인인 줄 알았나요. 지문인식도 안하고 패스네요.)
남들보다 비교적 빨리 나왔더니 결국 호텔에서도 줄 안서고 제일 먼저 방배정 받았네요. 이것도 은근 짜증나는 시간이죠. 아마도 같은 비행기 탄 사람들보다 1시간 절약한 것 같네요.ㅎㅎㅎ

현지 유심칩 구매
비행기에서 내리면 입국장까지 가는 길에 현지유심칩 호객행위가 많습니다. 여기서 시간 낭비하면 절대 안됩니다. 입국장 들어와서 해야합니다.
참고로 잘 터지는 건 DIGI사 꺼라고 네이년에 올라와 있길래 여기서 새 유심 장착합니다. 금방 합니다.2018-07-26-00-21-51.jpg

그랩택시
국내서 카카오택시 많이 이용하시죠. 말레이시아도 그랩택시라고 우버택시 서비스가 있습니다.
반드시 국내서 어플 받아서 깔고 가야합니다.
왜냐구요? 문자전송확인은 돈이 드니까요?
공항서 코타키나발루 호텔까지는 호텔 픽업 서비스 이용하면 룸당 20링깃 정도 받는데 우버 택시는 6~10링깃이면 되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빨리 옵니다. 대부분의 시내관광은 그랩택시로 다니면 3천원 정도 한국돈으로 이동가능합니다. 참 싸네요.

본격적인 여행 이야기는 다음 편에 올릴게요.

스팀잇에 가입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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