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weetpotato입니다.
어느덧 저도 200팔로워가 되었습니다.
팔로워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50 팔로워 이후로 조금 정체기가 있었지만 조금씩 늘어나서 겨우 200명 되었네요~
저보다 팔로워가 많으신분들께는 부끄럽습니다만... 너무나 감사합니다~ㅎㅎ
다른분들처럼 200팔로워 기념의 event는 준비하지 못했는데 300 팔로워때는 준비할 계획입니다^^
200 팔로워 기념이라고 뭐하지만 그냥 잡담을 할까 합니다.
요즘 제가 스팀잇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참으로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요.
여러분들께서는 혹시 옆집이나 이웃분들과 얼마나 친하신가요?
전 제 옆집에 어느분이 사시는지..가족이 몇이나 되는지 잘모른답니다.
예전 저의 학창시절은 그러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런 부분들을 스팀잇을 통해서 느끼고 있는게 정상적인 것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이웃과 느끼는 정을 스팀잇의 팔로워/팔로우분들과 더가깝게 느끼고 있으니 말입니다.ㅎㅎ
특히 스티미언분들의 나눔이나 격려를 통해서 느끼는 정을 느끼게 되고 이게 스팀잇을 하게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은데 저만 그럴까요?^^;
어찌보면 이웃에게도 나누지 않는 정을 스팀미언분들과 나누고 있다는 생각도 들게 만드네요.
스팀잇을 하지 않았을때 스팀의 커뮤니티가 단단하다는 말을 얼핏 들었었는데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이해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스팀잇에 빠질수록 소속감을 느끼게 되는건 저뿐일까요?ㅎㅎ
쓸데없는 잡담이었습니다. 200 팔로워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