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나요 달콤한 아빠입니다😄
지난 주말 아내의 생일이었기도 했고 근처 바닷가에 물놀이를 다녀오느라 바빴네요 ㅎㅎㅎ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제가 미역국을 끓여주기로 했습니다 ㅎㅎ
굉장히 쉽다기에 한번 도전해봤네요
모든 주방일의 시작은 설거지부터 시작이지요
설거지를 다 끝내고 미역을 불려봅니다
이게 무슨 돌미역? 이라 한시간은 넉넉히 불려줘야 한다네요 ㅎㅎ 저에게 잉여시간 한시간이 주어졌네요
그냥 다시 방에 들어가기 그러니까 주방일을 더 해봅시다
포대에 있던 쌀을 페트병에 담았습니다
쌀을 그냥 방치할 경우 베란다는 나방파티를 할수 있음으로 사전에 예방 하는겁니더 ㅋㅋ 예전 집에서 경험이 있어서 ㅋㅋㅋ 죽여도 죽여도 나오는 나방이란...나중에 알까지 까서 방역한다고 힘들었네요 ㅋㅋ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된다는데 공간이 없어서 방치해뒀던걸 정리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집정리 타임! 빨래널고 개고 청소기는 드림이가 자기 때문에 다음에 하기로 하고 ㅋㅋ 조용히 사부작 사부작 할수 있는걸 찾아 했습죠
어라..양이 생각보다 많네요 ㅋㅋㅋㅋ 계속계속 불어납니다 ㅋㅋㅋ 손이 좀 큰건지 ㅋㅋ 양을 가늠 못한건지 반정도 잘라준후 준비해둔 소고기 국거리용 고기와 참기름 두스푼을 넣고 쉐킷쉐킷 충분히 볶아줘요
쌀을 씻고 넘겨둔 쌀뜨물을 넣어주고 푹~~ 끓여주면 끝!
나는줄 알았는데 ㅋㅋ 간장과 간마늘을 넣어서 간을 맞추고 끓여주면 드디어 끝나게 됩니다
생각보다 쉬웠던 미역국 끓이기
대성공입니다 ㅎㅎㅎ
드림이가 먹고 엄지척 했다는 후문입니다 ㅋㅋㅋ
자 이제 자신감을 얻었으니 다음은 뭘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