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인의 기대 역할 (3)

오늘은 보스코인의 트러스트 컨트렉트를 적용한 계약의 이행과 이를 활용한 신용 상품의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스코인의 트러스트 컨트렉트는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렉트와 같이 블럭체인의 계약 이행 조건을 미리 코드에 담아 조건값을 완성해 가는 이행계약 증명이라고 이해해 보겠습니다.

보스팀은 트러스트컨트렉트 분야에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 다음 과제라고 했으니 내년에는 더 발전된 기술 발표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산(asset)은 재산과 같은 의미로서, 유 무형의 물품이나 권리와 같이 실체적 가치를 의미하며 회계에서는 자본이
녹아 있는 존재 모두가 숫자로 계산됨으로 이연자산 이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제품이나 상각 되어 사라져 없어진 내용도 다시 경제적 가치를 지니게 되면 또 다른 성질의 자산으로 존재하게 됨으로 광의적 재산의 개념이라고 하겠습니다.

고정자산 이연자산 유동자산등은 각각 담보가치와 성질은 다르지만 모두 회계상 자산에 해당되고 자본재는 기업평가에서 모두 자산에 해당되지만 자본재라고 하더라도 모두 경제적 가치는 있지만 회계상 반영할 수 없는 자산도 있으며 회계감사시 고무줄 논란이 종종 발생하는 구역이기도 합니다.

좀더 이해를 돕기 위해 회계상 분리되는 자산의 의미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유동자산은 보통 단기에 현금화 될 수 있는 자산으로 기업의 운영 과정에서 유발되는 회전 속도가 빠른 자산입니다.

유동자산에는 당좌자산과 재고자산이 있고. 당좌자산은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는 현금.예금.받을어음.외상매출금,단기투자용 유가증권 등이고 재고자산은 제조,판매 등을 통해 현금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재고상품,반재품,미완성공사,원부자재등이 해당됩니다.

고정자산은 장기간 사용중이나 1년 이내에는 현금화는 되지 않는 자산으로 유형과 무형자산으로 구분 합니다.

유형고정자산은 토지·건물·차량,기계.제조설비등이며 영업,특허,상표,의장등 가치를 특정 측정할 수 있는 자산은 모두 유형고정자산 입니다.

상법에서 고정자산의 평가에 있어서 원가주의를 채용하여 결산기마다 정해진 비율을 감가상각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외 선급비용이나 이연자산으로는 창업비.주식발행비·사채할인발행차금·개발비·시험연구비·건설이자 등도 모두 명목적 자산이며 정해진 비율에 의하여 몇 년간에 걸쳐 털어내게 되는 것 입니다.

위의 여러종류의 자산들중 전통 금융시장 에서는 어떤것들은 직접담보로 평가되지만 이 모든 자산의 역할과 비중을 고려하고 상대부채나 이익창출 능력등을 고려해 담보적 가치를 측정하고 대출 규모와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상환위험 계수가 높을 수록 당연히 금리는 높을 것 입니다.

여기서 전통시장의 여신 금융산업은 담보와 신용이라는 두가지의 필요 충분 조건이 엄격히 통제되고 실행 되는 분야 입니다.

현실적으로 은행 문턱이 높은 이유 이기도 함으로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개념을 이해 했으니 이제 쉬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 본인만 아는 확정적인 사실이 많습니다.

A로 부터 나(B)에게 나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Bb라는 제품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이미 계약금을 받았고 제품생산을 준비하지만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계약금 보다 많은 금액의 비용이 선투입 되어야 제품을 납품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 B는 Bb를 생산 하기 위해 자본 조달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생산은 완료 했지만 A가 계약금을 포기하고 제품 수령을 거부하면 어떻게 될까요?

여기서 이제 위험이 측정 되고 담보 가치의 측정이 시작되면 머리가 아파지고 자본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수익의 대부분이 자본 조달 비용으로 소모됩니다.

다행히 B가 이번에 의뢰 받은 상품은 가치 측정이 용이하고 구매자로 부터 신용장을 받기도 했으므로 자본 조달이 가능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1억만 먼저 있으면 영업권을 따오고 그다음은 프리미엄이 붙어 고객이 넘처 나는데 담보가 부족함으로 seed money 1억을 구하는게 보통은 가장 어려운 일 입니다.

보스코인의 트러스트컨트렉트를 활용한 자산형 파이낸싱은 이러한 메거니즘을 해소하는 시장을 겨냥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보스코인 PF가 겨냥하고 실현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은행도 돈을 팔아야 합니다.
은행이 마감시간을 넘겨 이자를 생산하지 못하는 돈을 금고에 묵히게 되면 큰 손실이 됩니다. 지준을 맞추고 나면 하루짜리 콜시장에 내다 팔아야 몇 푼이라도 건지겠죠 어음이 돌아오면 사채를 조달하거나 회사채를 발행해야 하지만 모두 공개 시장에서 거래 할 수 없습니다.

과거 라이터방 아저씨들의 딸딸이 전화나 벽돌폰에서 이루어졌다면
지금은 인공지능이 실시간 최적화 조건을 찾아 스스로 거래를 합니다.

내용이 길어지니 다음 포스팅은 보스코인이 침투 가능한 시장인 건설과 관련된 틈새 금융 시장에서 이용자 확대와 보스코인 스마트 계약의 유용성과 관련해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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