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는 음식 솜씨가 좋습니다.
귀차니즘을 많이 시전하긴 하지만
한번 마음먹으면 금새 뚝딱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냅니다.
음식 잘하는 와이프랑 사는건 엄청난 복이라고 하던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저희 와이프는 이쁩니다 ㄷㄷㄷ
혹자는 내 주관적인 판단 아니냐고 하겠지만
와이프 본인 입으로
소시적 가방들어주던 동네 오빠들에 대한 무용담을 얘기할 정도이니...
제 말을 믿어주시길 바랍니다.
믿는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도 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딸낳고, 아들낳고 200점짜리 며느리 입니다.
또 장인어른을 닮아서...
이것저것 할줄 아는것도 많고
왠만한 남자들이 하는건 다 할줄 압니다.
심지어 힘도 쌥니다 ㄷㄷ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인생에 친구는 한명이면 족하고,
두명은 많고, 세명은 불가능하다는 말이 있는데....
그 한명의 친구가 바로 제 와이프 입니다.
그래서인지....
좋을땐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가도...
싸울땐 죽도록...정말 죽도록 싸우기도 합니다.
그럼 뭐 어떤가요..
화해하고 더 친해지는 친구인데 말입니다 ㅎ
음식잘하고, 이쁘고,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그런 와이프를 가진 나는
세상 모든걸 가진 사람입니다.
결론은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팔불출인것 같습니다
욕 반사~~~~~~무지개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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