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나서지 말아야 할때와 나서야 할때를
잘 알고 있는걸까?
돌이켜보면
살면서 괜히 나섰구나 싶었던적도 많았고
나서야 했는데 바보같이 망설였구나 싶었던적도
참 많았던것 같다.
어떻게 하면 내 행동에 후회를 하지 않을수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한다고 후회를 안할수 있을까?
아니면 하고 싶은대로 했기 때문에
후회를 하면 안되는걸까?
내가 내키지 않은 일을 했어도 결과가 좋으면
잘했구나...하길 잘했구나 싶을때도 있다.
그러고보면...
후회란것은 내 의지에 따른게 아닌
결과에 따른 감정의 부산물인거 같다.
사는건
지나간날도
지금도
앞으로도
참 어렵기만 하다.
귀여운 배너 제작해주신 @uuu95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