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주무셨나요~? ㅎㅎ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봄비인거죠.?
오늘과 다르게 어제 맑은 공기와 하늘이 넘나 반가웠네요
그래서 아이와 어디든 나가야겠다 생각했죠~!!
이런날이 우리나라에서 이젠 흔하지 않으니까요(아흑 슬프네요ㅠ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갑니다~!!
친정엄마가 일하시는 곳 근처에 기차역이 있는데 그곳으로 슬슬 걸어갔습니다.
가는길 내내 아이가 좋아하는 큰차(대형 화물차와 특이해보는 차량들)가 많았다죠~ ㅎㅎ
(흡족)
기차역에 갔으니 기차를 봐야겠죠~!!
근데 움직이는 기차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 보여줄 순없었네요
그래서 주차(?) 되어있는 기차만 보고 왔습니다.
신랑 퇴근도 친정으로~!!
오는길에 파바표 초콜릿을 사왔는데.. (완전 엎드려 절받기 였음;;)
내용물은 좀 실망.???
멋없게 그냥 타원형으로 굴려놓은 듯한 모양새..
(염소똥인줄)
하나 집어 먹었는데 안에 아몬드가 들어있는거였네요
초콜릿은 겉을 아주조금 싸고 있었구요~
그냥도 양이 별로 없었는데 회사에서 스트레스받고 열일하다온 신랑이 반정도를 대신 먹어주는군요..!!
오늘은 봄비 촉촉 혹은 쏴아악~ 내리는 날이네요
아이 문센도 있고 바깥 볼 일이 좀 많은데.. 아이랑 아이짐+우산까지 챙길 생각을 하니 비가 전혀 반갑진 않네요..;;
아침 일찍 먹는 커피믹스~!!
하~ 좋아라~
스티미언님들 행복하고 촉촉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