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스팀잇의 세상에 발을 들여놓았네요.
하루만에 승인되어 가입된 분들도 있다는데 저는 거의 2주만에 가입이 완료되었답니다.
82년 개띠해에 태어나
지금은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저는,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부지런히 기록을 남겨보려고요^^
어릴적 장래희망란엔 '미스코리아, 경찰, 선생님, 간호사' 등 대부분이 그러하듯, 되고 싶은 직업을 적었었는데요. 크면서 그런 꿈은 없어지고 그냥 공부하고 대학진학해 평범한 직장 다니고, 결혼하고 출산한 그냥 '엄마'네요. 귀여운 두 아이의 재롱을 보면 행복하지만, 나 자신만을 바라보면 속상하고 씁쓸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 저의 장래희망을 물어본다면
'소확행(小確幸),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의 삶'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고, 일과 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하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
일상을 기록하며 그 안에서 즐겁게 할 수 있고, 내가 행복해 지는 일을 찾는 것!
더불어 인생 선배, 동료, 후배 분들과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을 통해 거기에 한발짝 더 다가가고 싶습니다~
두 아이 엄마의 행복찾기!! 지금부터 시작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