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일이
출판입니다. 얼마전부터 기획을 해서 곧 출간될 책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책은 조금은 독특한 소재입니다.
<나는 두번결혼한 여자다> 사실 이분은 몇달전까지 이혼, 재혼했던 사실을 극구 숨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고의 방향이 자꾸 엇나갔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못하니.. 계속해서 원고가 이상하게 나갈수 밖에요.
그러다가 하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작가님, 그냥 있는 그대로 작가님을 보여주시는건 어떨까요?"
한참을 망설이더니 눈시울을 붉히시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그렇게 말해준적이 없어서 제가 죄인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정말 거짓말처럼 웃는 모습으로 책 홍보를 하고 원고를 써냈습니다.
그것도 거의 1주일만에 말이죠.
물론시집이라는 특성도 있지만 다양한 감정을 담아 시집을 완성시키시더군요.
그리고 저의 출판사에서 아래와 같이 표지를 만들어 다음주에 출간을 합니다.
거의 2주일만에 출간을 하는것입니다.
너무 빨리 출간을 한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책이란 원래 그 저자가 가지고 있던 소재입니다.
이를 책이라는 컨텐츠로 뽑아내고 가공할 뿐이지 이전에 없던것을 만들어서 천지창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가까운 분은 매번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우리가 노벨상 받을것도아니잖아요. ㅎㅎ"
그러면서 정말 책을 빨리 써냅니다. 그만큼 저도 저희 내부 디자이너 마케팅팀을 빡세게 굴리죠 ㅎ
아무튼 아래책이 곧 나오는데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두번결혼한여자다>
두번째 책은 역시나 최근 핫이슈인 비트코인책입니다.
이책은 중급이 아니라 저 밑바닥 초보들을 위해서 만든 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비트코인에 대해서 들어는 보고
검색어에서는 봤지만 실상 이게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돈을 버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분들을 도와드리기 위해서 완전히 밑바닥으로 내려가서 써낸 책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약간은 어려운 책들과는 차별화가 많이 될것으로 판단이됩니다.
이책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