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까지 주식투자를 하는 심정을 모르진 않지만, 외인과 기관이 개인들이 빚져가면서 매수하는 종목을 '자원봉사'해줄리가 없다. 신용융자 데이터가 고스란히 증권사에서 '빅데이터로 관리'될텐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일봉차트. 2019. 03. 29. (금) 장마감기준
위의 기사에서 언급한 종목 중 하나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떨어질수록 신용융자잔고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사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빚내서 주식을 매수했다가 상환하지 못할 경우, 반대매매물량이 폭탄이 될 수 있으므로 단타나 데이트레이딩을 제외한 접근은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올해들어 신용융자잔액만 놓고보면 코스닥이 전체 증가액의 94.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하니 당분간 코스닥 종목은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