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뒷 이야기(스팀몬스터)

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지난 포스팅을 올릴 때만 해도 제 피드에 스팀몬스터 관련 kr 포스팅을 못 봤었는데
어드덧 다들 알고 계신 것 같네요.^^

제가 글을 올린 한편의 이유는 영어권에서의 이슈관련도 있지만
일종의 정보교환 차원도 있었습니다.
영어권과 kr이 같이 스팀잇에 속해 있더라도
언어가 다름에 한발 늦게 갈 때도 있다보니...

여지껏 스팀잇은 글을 써서 소통을 하는 곳이였습니다.
그런 스팀잇에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글에 부담을 갖는 분도 게임으로 인해 가입을 하게 될 수 있으니
스팀잇의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질거라 생각합니다.

해진님 개인은 게임으로서의 흥미요소, 시장개척요소 등을 보신 것 같습니다.
스팀몬스터란 게임을 찬찬이 알아 보시고 내린 결론이
"Not bad" "Pretty good" 이였습니다.
게임 론칭후 발전할 수 있는 중장기적 가능성을 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팀잇의 재투자란 의미로 스팀몬스터를 구입하셨습니다.

순차적 구입이 아닌 일시구입을 선택하신 이유는
아무래도 소문이 나면 폭리를 취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기에...
실제로 그 후 골드포일 레젼더리는 폭등을 했었고
지금은 조금은 가라 앉은 듯 합니다.
또 어떤이는 해진님께 카드를 팔려고 엄청난 제안을(혼자만) 했다가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하고 마켓에서의 가격을 내리기도 했고요.

어디에서건 폭리를 취하려는 모습은 그닥 보기 좋진 않습니다.^^
피서지, 관광지에서 울며 바가지를 쓴 기억들 있으시지요?
폭리를 취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거품이 생기면
결국 모두에게 좋은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곳의 KR분들도 영어권에서 벌여 논 스팀몬스터에 호갱님^^이 되지 않으시려면 (벌써 스타터 팩이 두배로 올랐다죠?)
KR 내에서 우리끼리만 소통을 하는 편이 좋을 것도 같습니다.
영어권에 갑작스레 보여지는 한국분들의 지대한 관심이
결국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들키지 않아야~ㅎㅎ)
얄미운 건 영어권에서 여지껏 가격을 올리지 않다가
한국분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스타터 가격을 올렸다는 겁니다.
다행이 스타터팩은 첨 한번만 사면 되긴 하지만...그래도 말이죠!(빈정 상함ㅎㅎ)

오늘은 또한가지 스팀몬스터 로고에 관한 일을 전해 보겠습니다.

해진님의 로고는 작년말 주문제작 된 것입니다.
로고 제작을 맡은 곳은 여러 기업들의 로고도 만든 곳인데요
이중 여러분이 아실만한 몇개를 소개하자면

NBC

NATIONAL GEOGRAPHIC

MOBIL

CHASE BANK

그외 Barneys New York, 한국에도 있는 콘래드 호텔(힐튼계열) 등
꽤 여러 로고를 제작한 곳입니다.

아래는 해진님의 로고 입니다.

다음은 스팀몬스터를 장바구니에 담아 한꺼번에 살 수 있는 픽몬스터스의 로고입니다.

검은색과 흰색을 이용한 것과 산모양, 흰선의 사용 법이
꽤 닮은 꼴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은 픽몬스터스의 로고를 첨 봤을 때 잠시 "해진님 로고가 왜 여기에...?" 했습니다.ㅎㅎ
여튼 영어권은 재밌는 현상이 참 많은 곳 입니다.^^

스팀잇이 글만 쓰는 곳이 아닌 놀이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좀 더 매력있는 곳이 될 것 같단 생각을 해 봅니다.
더욱이 이미 인터넷상에 알리고 있는 스팀몬스터 게임이
스팀잇 어카운트를 갖고 시작해야 하는 것이니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스팀잇의 신규유입도 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갖을 수 있어
스팀 가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P.S. @jayplayco 님이 스팀몬스터에 한번도 사용하지 않으신 계정으로 확인 해 보신 결과 다행이 스타터 팩은 여전히 $5불 이랍니다.
빈정 상하신 맘들 푸셔도 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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