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사 조금씩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써니호@ssunyho에요.

날이 풀렸다고 좋다고 뛰당겼더니 몸살감기 극복한지 만하루만에 다시 목감기에 걸려버렸답니다.
이넘의 몸뚱이 도대체 속 내용물이 별루인가 봅니다 ㅠ_ㅠ

고기를 사러 간김에 다이소를 들렸는데 또 고민고민하게 만들었어요.
바로 다이소에서 파는 미니당근과 양배추 씨앗들.

매년 봄이 되면 엄마집옥상은 엄청난 풀받이 되어요. 시골에 사시는 작은 엄마도 인정한 스케일.
진짜 어마어마하고 엄청 싱싱한 채소들과 과일이 주렁주렁
너무 좋아요.

180323.jpg

다이소에 갔다가 발견한 미니당근과 미니양배추.
너무 귀여워서 키워보고 싶어서 작년에 도전했는데..
아 완전 둘다 실패했어요.

180323_1.jpg

요게 바로 실패한 미니 당근.
작년 사진으로 첫수확을 실패. 그래서 올해 또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도대체 미니당근 어떻게 해야 잘 키울 수 있는 걸까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180323_2.jpg

귀염귀염한 미니 당근 기대기대 했었는데
저렇게 무시무시한 당근덩이라가 되어서 나타났어요
하지만 파란 하늘과 너무 이뻐서 진짜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ㅋㅋㅋ

180323_3.jpg

그리고 또 실패한것이 미니양배추.
이거 심기 전에 이리저리 찾아보았는데 키우는게 좀
까다롭다는 말들이 있었거든요.
사진을 남지기는 못했는데 아주 작은 양배추들이 메달려있긴 했는데
작은 상태에서 끝.
결국 그것도 실패.

자꾸 제가 실패하는 이상한것만 가져온다고 작년에 다시는 이상한 씨들 가져오지 말라는 말을 들었는데 올해 조심스럽게 또 시도해볼려고 하거든요

혹시 미니 당근과 미니양배추 키워보신분 계시나요??

180323_4.jpg

아 그리고 아빠가 뭘 심은건지 콩심은 근처에 요렇게 귀엽고 이쁜 것들이
엄청 생겼었는데요

이거 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이쁘긴 한데 이게 뭔기 어디 쓰는건지 몰라서 그냥 감상만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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