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ssjj9366입니다~~ 추위에 다들 살아계시죠?? 벌써 한국에 온지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처음엔 벌벌떠는 추위에 밖에나가기가 무서웠지만 점차 적응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 토요일 10년지기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먹으며 좋은 추억을 쌓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카페를 갔다가 양고기를 먹고, 또 한번 카페에 갔다가 볼링장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모든 계산은 가위바위보를 하여 낼 사람을 정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처음 저희가 들린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팔당에 위치해 있는 스타벅스입니다. 이 곳에서 간단히 커피를 마시고 첫 번째 내기를 하였습니다. 가위바위보를 진 두명이 계산하는 방식인데요. 첫 빠따로 제가 걸렸습니다 ㅎㅎ... 아직 친구들이 다모이지 않아 꼴등이 3잔, 제가 2잔을 계산하였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집합 장소를 정해 모인곳은 '양고기'집 입니다. 저는 태어나서 양고기식당을 가본적이 없으나 친구들의 의견에 동참하여 먹으러 와밨습니다^^(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날 줄 알았는데 맛있더라구요 ㅎㅎ)
저희가 총7명이라 두 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저희 테이블은 양고기, 등갈비, 꿔바로우가 포함된 세트를 시키고옆 테이블은 세트하나와 수끼세트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양고기 비쥬얼~~ 아주 먹음직 스럽게 생겼쥬??
양고기를 다 먹으니 등갈비를 가져다 주시네요~ 음~ 맛있다 ㅎㅎ
예전에 건대에서 친구들과 꿔바로우를 먹은적이 한번있는데 맛있었던 기억에 오늘도 시켰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유학하던 친구가 중국유학생 친구들과 즐겨먹었다는 수끼!! 저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친구가 원한다면 시켜야죠!!
친구들 몰래 착칵! 아마 찍은 줄도 모를겁니다 ㅎㅎ... 계산서를 보니 16만원정도 나왔네요... 모두 주먹을 모아 가위바위보!!! 일 인당 8만원씩 계산을 하는데 저는 걸리지 않았습니다^^ 유후~~
계산을 마치고 들어간 카페~ 이 곳에서 유명한 키위스무디를 시키고 가위바위보를 하였습니다!! 계산의 주인공은 바로 @nice94life님이네요 ㅎㅎ @nice94life님은 저의 10년지기 절친이며 몇일전부터 스팀잇을 시작하였습니다^^
키위스무디를 한잔씩 하고~~ 볼링의 꽃 '락 볼링장'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에선 가위바위보가 아닌 총 두판의 개인별 점수 평균을 내서 꼴등 2명이 계산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첫 판이 끝내고 점수를 보니 거의 동등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습니다. 마지막 두번째판! 신나게 볼링공을 던지니 꼴등 두명이 정해졌네요^^ 이번에도 저는 걸리지 않았습니다 유후후!!!~~ 하지만 @nice94life님이 또 걸리셨네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ㅎㅎ 내기는 내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