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설레게했던 스팀몬스터의 첫 골드레전더리
마켓에 내놔도 좀처럼 팔리지 않아 그냥 예쁜 쓰레기인가? 반신반의 하고 있었던 그녀석이 드디어 팔렸다
자고 일어나니 지갑에 입금된건 1,152SBD
카드 한장을 비싼돈을 지불하고 사간분이 어떤분인가 찾아봤다
포스팅을 하는 계정은 아니고 골드레전더리만 5장
게다가 라이트닝 드래곤은 무려 3장이나 매집중이었다
아마도 골드리그를 싹쓰리 하겠다는 의지가 아닐까?
들어온 SBD로 스파업을 할까 고만하다 잠시 머뭇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카드를 판 스팀달러는 소고기 사먹으려고 인출했다
지난달 1차 목표인 5만스파를 달성했고 6가월내 10만파워를 목표로 달려가던중 뜻밖의 암초를 만나게된다
바로 스팀파워 보유 순위였다
겨우 5만스파를 가진 내가 전 세계 순위 393위라니
더구나 거래소같은 계정을 제외하면 개인 순위는 더 상승한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세상엔 돈많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왜 스팀에 돈을 투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가?
스팀잇을 몰라서? 다단계 같아서? 미래가 불투명해서? 투자할 가치가 없어서? 혹은 너무 싸서?
스팀보유 순위를 보고 마음이 복잡해지는 저녁이다
물론 스팀잇을 즐기기야 하겠지만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을지의 여부는 길게 고민해 볼 부분인것 같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네요
오늘 출근시 첫 패딩을 착용하고 출근했네요
다행히 주말부터 날씨가 풀려 다음주는 포근하다 하네요
다가오는 주말을 기대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