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팀파워 자랑 , 스팀잇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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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팀잇의 어떤 두 고래가 서로 스팀이 많다고 다투었다.
한 고래가 나서서 말했다. "에헴! 나는 말이야, @dan보다 스팀이많아."
그러자 다른 고래가 이에 질세라 이렇게 말했다. "나는 @ned보다 스팀이많다."
두 고래는 서로 스팀이 많다고 옥신각신 다투다가
결말이 나지 않자 재판을 하기로 했다.
그 둘이 재판정에 가서도 서로 스팀이 많다고 우기니
재판관도 판결을 내릴 수가 없었다.
결국 맨 마지막까지 우기는 고래가 이겼다.
둘 가운데 누가 이겼는지는 모르지만.

나이(스팀파워) 자랑

정인쟁년 鄭人爭年

학술적인 논쟁을 할 때도 논리적으로 따지지않고
감정으로 다투는 수가 많다.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목소리가 크고 끝까지 가는 사람이 이긴다는 뜻이다.
정말 이긴것인지는 모르겠지만.

ㅡ중국철학우화ㅡ

2

내가 스팀잇에 발을 들이게된건 보상때문이었다.
그것도 작은 보상이아닌, 큰 보상을 바라고.
그러다가 이런저런 글들을 읽으면서
보상에 집착할필요가 없다는걸깨달았다.
뭐 어차피 보상에만 집착하면 금방 지칠테지만.
이젠 SNS하듯이 그냥 즐긴다.
댓글달고싶으면달고 보팅하고싶으면하고..
굳이 마음에도없는댓글달려고 애쓰지도않고,
보팅이나 팔로워에 집착하지도않는다.
마음가는대로 놀고있다.

3

보상생각하면서 백날짱구굴려봤자,
스팀의 가치가 안오르면 말짱 도루묵이다.
내가 어뷰징을 싫어하는이유도 이것때문이다.
백날어뷰징해봐야 얼마 되지도않는다.
물론 은행이자에 비하면 말도안되는 수준이지만
스팀의 가치를 올리면 어뷰징하는것의 몇배,몇십배는 벌수있다.
그냥 스팀파워를 가지고있는것만으로 말이다.
그런데 어뷰저들은 스팀 가치를 떨어뜨리려고 발악을한다.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4

큐레이팅하면서 기분좋을때가있다.
내가 발견해서 퍼트린 글이 많은 호응을 받을때, 한건 했다는 느낌이든다.
혹은 내가 응원했던글이 리스팀되어 피드에 올라오면, 기분이좋다.
신대륙을 가장먼저 발견한 콜롬버스가 된 느낌이랄까?
아무튼 그렇다.

5

18시에 안전안내문자가 왔다.
미세먼지 경보발령으로
'실외활동자제,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 주의바랍니다'
야구경기가 미세먼지때문에 취소됬다고한다.
헐.... 기가막히고 코가막힐일이다.

P.S 내일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큐레이팅을 못할거같습니다.
일요일날 몰아서 하겠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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