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Byzantium Fork을 지켜보며,,

codetract 페이지(https://fork.codetract.io/)를 통해 실시간 블록생성 현황을 볼 수 있었고, 4,370,000 block 는 한국시간으로 이미 2일 전에 큰이슈 없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더의 블록생성현황은, 암호화폐의 형님격인 비트코인이든, 다른 대부분의 블록체인기반의 공개형암호화폐라면, 누구든지 손쉽게 열람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블록생성이 멈춘다거나와 같은 심각한 결함이 발생된다면, 항상 지켜보고 있지 않더라고 온라인상의 많은 SNS를 통해 알려질 것이 당연함으로, 일반적인 사용자나, 투자자 등과 같은 입장 즉, 개발이나 운영에 직접관여하고 있지 않다면, 이런 현황을 모니터링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 "너무나 당연한 바램.."

이번 Fork가 잘 마무리 되면, 가치가 조금 오르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대로, 시작 1~2일전 소문돈, 연기가 된다,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설과 함께 잠시 주춤도 했지만, 그새 회복도 되었고, 지금은 오히려 또 Fork 이전 정도의 수준으로 내려 오기도 합니다.

"기다림 만큼이나 가치가 올랐으면 좋겠다.."

이더리움기반, 즉 이더의 가능성과 기술적 본질 측면에서 스팀을 높게 평가 하는 것만큼이나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저의 입장에선 지금 보다는 은근 오르기를 기대를 합니다. (특히나 적든 많든 보유하고 있는 입장에선 너무 당연한건가요??)

  • "눈에 보이는 시세가 정말 가치를 대변하는가??"

수요와 공급의 시장논리, 사는자와 파는자에 의해서 만 보면 주식과 같이 시세가 암호화폐의 가치를 대변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같이 Core와 같은 핵심기술이나 기반이 변경된 (예:0.15 에서 버전업이 된다던가 등)것이 없으면서도 최근 한달사이 200% 이상의 상승은 결코 기술적 가치와는 그리 관련이 없을 것입니다. 정말 BT1, BT2의 분리와 같이 꽁똔 생기겠네와 같은 본질과는 무관한 영향력 일테니 말이죠.

  • "Byzantium Fork로 뭐가 달라졌는가??"

다양한 이야기와 논리, 주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좋다 나쁘다, 별거없다 등의 내용이 아닌, 기술관점, 즉 본질을 잠시 들여다 볼필요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블록크기변경을 통한 처리개선을 꽤하는 세그윗2x 와 같이, 이더리움도 현재 보다 개선된 트랜젝션 처리를 위한 "불필요한 데이터의 제거", "처리로직의 일부개선" 등 블록의 크기를 늘리지는 않지만, 같은 트랜젝션처리시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반영된 것입니다.

  • "Byzantium Fork가 주는 의미"

지금의 1이더 35만원 속에 만약, 20만원은 순수하게 기술가치로 보고 15만원은 시장흐름의 반영이라는 가정을 해보면 (말도안되나요?? ^^ 가정이죠..) Byzantium Fork의 적용은 20만원이 20만 천원이든 21만원이든 기술가치는 분명 진일보 하였으며, 나머지 시장흐름이 언제나 그렇듯, 그 위에 얹어 놓은 그런격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비록 준비기간이 길었지만, 그리고 많은 무성한 소문을 함께했지만, 그럼에도 완성을 위한 진일보 했다는 점은 이더리움의 가치판단 척도에 한번쯤 반영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을 드려 봅니다.


앞으로 1년이 더 있어야 할지, 3년이 더 있어야 할지, 아니면 10년이 더 있어야 할지 모릅니다. 완성이라고 칭할수 있는 날이 말이죠.. (그 기간 동안 오르락 내리락~ 도 꾸준할 것이고, 많은 분들의 환호와 함께 한강물이 찬가,,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저와 같이 ^^; 지루한 기다림을 결정했다면, 가끔은 찌라시도 필요하겠지만, 이 보다
우선해서,~ 자신의 선택을 스스로가 믿게 하는 암호화폐의 속을 들여다 보는 것도 권해 드려 봅니다~

(참고링크)
https://ether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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