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캡 전체의 (2일전 대비 30% 가까이..) 상당이 출렁였으니.. 자타공인 전문가 그룹에서는 공개된 정보의 사실확인과 정말 그 것 들이 이유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견 표명이 다양하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정확한 원인이라고 하기엔 어렵고.. 오히려 언론에서 부정의 색깔을 띤.. "대량 보유자 들이 털려 햇다", "이젠 막마지다", "자금흐름이 바뀌고 있다.." 등등.. 기사들이 밤새 넘처 나기도 했습니다.. 혹여나. 정말 설득력 있는 내용이 있을까.. 하고 눈에 불을 키고 찾아 봤지만.. 딱히..
(약 열 흘전 쯤 국내 규제(안)이 발표 되기도 전에 확인 되지 않은 사실을 과장과 혹할만한 단어로 포장된 것들과 참 다를 바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도 합니다..)
가상화폐에 관심을 갖다 보면, 누구나 알법한 국내커뮤니티(스팀잇을 제외한)의 글을 봐도.. "특정하기 어려운 일시적 조정.." 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과 같이 만 하루 만에 있던 하락의 흐름름은 어느샌가 또 하나의 기록이 되고. 다시 금 한계단 한 계단 오르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상승에는 항상 조정이 함께 한다.."
(한 번 매수를 하고 나면, 사실 잘 들여다 보지 않았는데,,. 어제 오늘은 그런 자세를 지키지 못하고 가치에 접근하기 보다는 왜?? 왜?? 이런 현상이 있는 걸까 라는 생각에.. 오히려 머리를 더 복잡하게 한게 아닌가 라는 과오를 남기게 했습니다..)
묻지마 투자와 같은 묻지마 존버를 탓하고, 참 위험합니다 라고들 하지만.. 묻지마 투자와 다르게 "존버"의 경우.. 이 시점에서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볼
필요도 있지 않나 합니다.. 대표적으로.. 지금도 유지 되고 있는 코프(코리안프리미엄)의 밑바탕에는 매수하여 보유한 가상화폐의 그 수보다도, 매수를
하고 보유하고 있는 그 의미에서 이미 상당 가상화폐의 가치에 대한 기대심리 그 이상으로 작용하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조심스런 예측을 해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