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세어라 머니어닝 x 코세라 머신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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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Earning : 돈 만이 Money 많이

돈이 돈을 벌어오는 세상이다. 스팀 역시 아무래도 그렇다. 처음 보면 더욱 그래 보인다. 나도 그랬으니까. 하지만 조금 지내다 보면 돈이 돈을 벌어주는게 세상 다른 것과는 다르다고 느껴질 것이다. 글을 쓰고 보팅을 하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운도 따라줘야 한다. 또한 가진 스팀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근래 30분도 스팀을 하기 힘든 날의 연속이었는데, 버려지는 나의 보팅 파워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스팀에서는 가진 돈 보다도 꾸준한 글쓰기와 네트워킹이 머니어닝에 최고시다. (아 스파가 최고셨던 옛날이여...)

그걸 알면서도 못한 이유가 있었으니...

Machine Leanrning @스탠포드

내가 주체적으로 에너지를 소모 하게끔 만드는 원동력이 몇가지가 있다. 호기심, 재미, 열등감, 돈. 공부로 예를 들면, 어렸을 때는 열등감이 내가 공부할 수 있게끔 해주었다. 취업 후에는 어떻게 하면 월급을 잘 굴릴까 고민을 하면서 공부를 했다면, 최근에는 호기심과 재미가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물론 호기심과 재미도 돈 버는 재미라 큰 차이는 없지만...

Coursera에서 시작했던 공부를 어제 마쳤기에 자랑질을 조금 해볼까 한다.
자랑하면 재밌거든요.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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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응 교수에게 들은 머신러닝 강의. 스탠포드 certificate 받았으니 동문 인정 안되나요?
시그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굿세어라 코세라

사실은 공부를 하려는 많은 분들께 좋은 강의들을 소개하고 동기를 주고 싶었다. 코세라에 듣기 좋은 강의가 넘치고 넘쳤다. 강의를 듣기 위해서라면 굳이 좋은 대학을 갈 필요가 있을까 생각도 든다. 물론 학생 여러분, 한국에서는 간판과 인맥이 중요하니 꼭 조흔 대학 가세요~ 그래도 이제는 간판 보다도 꾸준히 공부해 나가는 자가 더 필요해지고 있다. 딥러닝만 해도 나온지 2년 되었는데 많은 업계에서 딥러닝 전공자들을 어떻게 구하겠는가. 최근 뜨는 스타트업 기업들은 꾸준히 신기술들을 공부하는 프론티어 들의 몫이다.

아무튼 꾸준히 공부하려는 자들은 코세라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다. 공짜로 들을 수 있기에 이것 저것 등록해서 들으면 된다. 물론 꾸준히 듣는 것은 의지의 차이지만. 이럴 때 도움이 되는게 자격증 등록비를 내는 것이다. (코세라의 수입원이자 학생 수강의 최대 모티베이션) 이게 없었다면 조금 난이도가 높아질 즈음에 지쳐서 중간에 관뒀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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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을 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듣게 되고, 자격증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동문들도 생기나? 시그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어찌되었든 강의를 잘 마치면 무엇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분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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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Ng교수의 훌륭한 강의로 어떻게 들을 수 있겠는가. 코세라가 고마울 뿐이다.

이제 다시 머니어닝

사실 좀 버겁긴 했다. 와이프 호출도 모른척하면서 강의 듣고, 퀴즈 풀고, matlab 코딩하고. 그래도 이제 마쳤으니 다시 스팀에 빠져봅시다! 머신러닝이 탑재된 데드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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