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대디의 생각] 암호화폐의 현재 상황에 대해 저는 "캐즘(chasm)"이라고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작년 말부터 암호화폐 시장은 지지부진한 추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특정국가의 규제 등에 대해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 개인적 사견을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출처 : http://weblog.tetradian.com/2015/09/16/big-consultancies-and-bridging-the-chasm/>

첨단 기술이 발전하면서 대중에게 수용되는데 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시장의 판단에 대해 도식화한 것은 위와 같은데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어디일까요??

제가 봤을 때는 chasm 단계에 진입했다고 생각합니다.

즉, 기술적으로 테키한 사람들은 이미 사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뛰어들지만, 대다수의 대중이 사용하기에는 보급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암호화폐는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미 그래프에서 보셨듯이 기대 효과는 캐즘 이전에 높이 솟았지만, 현실의 벽은 그리 녹녹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당분간 각국 정부에서 규제의 명확화를 선언하고 있는 상황에서 캐즘을 돌파할 여지가 낮아보이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과연 그렇다면 chasm을 돌파하기 위한 현재 상황은 무엇일까요??

첫번째로, 대다수의 고객이 사용할 수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최근 다양한 곳에서 스팀페이를 수용하시기로 하였는데요. 이러한 부분의 점진적인 확대가 필요해 보입니다.

두번째로, 기존 은행권의 반발 해소가 필요합니다. 아마도 기존 은행권은 암호화폐 시장이 본인들 사업의 대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견제를 하고 있는데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공생 관계 형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세번째로는 거래소의 노력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커짐에 따라 거래소는 그에 따른 수익을 보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거래소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윤리적인 부분까지 준수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국가간 협업인데요. G20 등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정의, 그에 따른 세금 및 회계 처리가 명확해 진다면 아마도 암호화폐 시장은 급물살을 탈 것 같습니다.

올해가 제 사견으로는 암호화폐 시장에 가장 큰 변곡점이 될 수 있을거 같은데요. 하나의 시장으로 안착하게 될지 아니면 부정론자들이 이야기하는 버블이 될지는 올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전자로 믿고 올해말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

끝으로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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