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쓰네요.
요즘 시세 상승으로 코인시장 분위기가 좀 좋아졌지만, 5월만큼 뜨거운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5월에 비해서 코인 렌딩 이율이 낮기 때문인 이유도 있는 느낌입니다. ㅎ
대부분은 렌딩을 폴로닉스에서 하고 계실텐데요, 비트파이넥스에도 있습니다.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본 바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코인 빌려주고 돈 벌기
Bitfinex 와 Poloniex의 비교
A. 공통점
- 15%를 떼어간다.
- 빌려준 사람은 중간에 청산할 수 없다.
B. 차이점
항목 | Bitfinex | Poloniex |
---|---|---|
이름 | funding | lending |
취급 통화 | 13 종(BCH, BTC, DASH, EOS, ETC, ETH, IOTA, LTC, OMG, USD, XMR, XRP, ZEC) | 12 종(BTC, BTS, CLAM, DASH, DOGE, ETH, FCT, LTC, MAID, STR, XMR, XRP) |
이익금 책정 | 매 시간마다 | 매 초마다 |
이익금 지급 | 매일(00:00 GMT) | 청산할 때 |
최저금액 | 50 USD 상당 금액, 모든 코인 동일 | 코인마다 상이함 |
특기 사항 | Flash return rate(시세 연동 이율) Auto-renew funding(이익금이 모여서 30 USD가 되면 자동으로 funding offer 됨) | Bot이 다양함 |
비트파이넥스의 펀딩을 알아봤는데요, 폴로닉스와 다르게 BCH, IOTA 등 새로운 코인도 있고, USD도 있습니다.
그리고 ETH 같은 경우에도 폴로닉스에서는 렌딩을 할 가치가 없는 이율이었는데, 비트파이넥스는 연이율 2% 정도는 나오네요. 물론 그 정도도 한숨 나옵니다만.... 비트파이넥스 펀딩의 매력은 USD 입니다. 현재 이자가 0.07% 정도 나옵니다. 늘 이 수준을 유지하는 것인지, 요즘 높은 것인지 요즘 낮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BTC 한 가지보다는 다양한 코인을 돌리는 게 이율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이만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비트파이넥스에 적용 가능한 펀딩/렌딩 봇을 소개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