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팔로워 100 기념, @hyeok 대문 제작기



안녕하세요! 그동안 대마도 여행기를 올려왔던 @seumseum입니다.
제가 저번 주말에 확인해보니 팔로워가 100분이 넘으셨더라구요? 스팀잇을 하면서 팔로우도 잘 하지 않아서 팔로워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저를 팔로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문 이벤트도 없었는데 왠 팔로워 100 기념이냐구요? 사실 제가 스팀잇을 하기까지 저를 열심히 자극했던 친구 미역이( @hyeok ) 덕분에 첫발을 들이게 되었어요.

평소 네이버 블로거를 하고, 여러 서포터즈로 활동하던 저보고 뜬금없이 오밤중에 연락와서 스팀잇을 제안하더라구요.
처음에 야가 결혼하고 애를 낳드만 힘들어서 다단계하나 싶었는데, 이 친구가 여러 포스팅도 보여주고 자료 글 같은것도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야가 진짜 다단계하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ㅋㅋ (오해해서 미안 )
오랜 이친구의 설득(?) 끝에 스팀잇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리하여 혼자 자축하기엔 너무 웃겨서 이친구의 대문을 만들기러 했어요!







컨셉을 잡기위해 이 친구의 카톡 사진을 뚫어지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철딱서니 없는 20대의 모습은 사라지고 어느새 아빠의 등짝을 가지게 된 친구더라구요.
그래서 이 사진 그대로 그려보기러 했답니다.




먼저, 이모들의 마음을 홀릭시키는 예준이 뒷태부터 그리는데 사진이 너무 어두워서 임의로 열심히 그려봅니다. 대충 비슷하게 나오는 거 같더라구요.




그런 다음 아빠의 뒷태를 가진 @hyeok 이도 그려보는 데,
실제로도 곱상하게 생겨서 그런지 사진에도 굉장히 선이 부드럽더라구요...........
열심히 마저 그리고 난 후 보았더니 대충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래를 배치한 후, 컬러를 확인해봅니다.
코랄로 배경을 잡았더니, 앞에 작업했던 흐압빠다이님과 비슷한 색이라 배제하고 다시 색상을 고르고 톤을 조절해보았습니다.

부자의 따뜻한 느낌을 주기위해 배경이랑 고래도 따뜻한 색으로 완성하였어요.
역시나 이번에도 포토샵으로 옮겨서 캔버스 느낌이 나게 텍스쳐를 덮어주었습니다. 캔버스 느낌은 언제나 어설픈 일러스트를 잘 그려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네요 :-)

그리하여 완성된 미역이( @hyeok )의 대문이랍니다!
음 맘에 드려나 모르겠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했어요......

나를 스팀잇으로 이끌어줘서 고마웤ㅋㅋㅋㅋ 스팀달러로 노트북사는 그날 고기사주껰ㅋㅋㅋㅋㅋ



자축하는 팔로워 100 이벤트지만,

다음 이벤트는 팔로워분들과 함께하는 것으로 찾아뵙고 싶어요 =D

그때를 위해서 계속 팔로우 해주실꺼죠? 다들 편안한 2017년 8월의 첫날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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