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핏이 사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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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핏이 사는 운동]

자신을 위한 운동을 한다는 건, 몸매를 살리는 운동으로 이해될 수 있급니다. 유행에 따라 몸의 어떤 부위가 날씬하고 튀어나오는 그런 운동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바로 설 수 있는 운동입니다. 적절한 힘을 가지고 유기적이고 협응력있게 사용하는 몸입니다. 시선에 제물로 바쳐지는 몸이 아니라 자세가 밝은 몸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보통은 고관절이 안으로 회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릎은 바깥으로 나가고 발가락에 힘이 없어서 발목이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자에 장시간 앉아서 하는 생활문화에 의해 형성된 몸습관때문이겠지요.

고관절이 내화전되어 있으면 다리근육이 울퉁불퉁해집니다. 운동을 해도 백근워주의 운동이 됩니다. 허벅지 바깥쪽 근육과 종아리가 두꺼워져서 탄력있는 다리가 되지 않습니다.

이때 적근 위주의 운동이면서 허벅지 내전근과 엉덩이 근육을 교육하는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와이드 스쿼드가 도움이 됩니다. 다리를 어깨넓이보다 넓게 벌리고 무릎과 발을 같은 방향으로 합니다. 이때 무릎의 방향이 발 앞에 나가지 않도록 하고 무릎이 안쪽으로 몰아지지 않도록 합니다. 고관절을 외회전 시키는 방향으로 하며, 무릎에 힘이 모아지지 않도록 합니다. 무게 중심은 발뒷꿈치에 닿도록 합니다.

살뺀다고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보다 이렇게 번햑적으로 적근을 자극하는 게 좋습니다. 유산소운동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대개 하는 런밍머신은 달리는 기계로 만들 뿐이니깐요. 자연에서 움직일 때와 기계에서 움직일 때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산소를 흡기하는 것보다는 그 산소가 자세유지근(적근)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일상에서 쓰는 근육들의 활성도를 높여서 몸매 핏이 잡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과관절의 내회전 문제가 틀어진 몸을 잡는 운동, 그 운동이 들어가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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