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의 금메달이 화젭니다. 올림픽 썰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첫 한국인이니 나라가 떠들썩할 만도 합니다. 아니 사실 세계가 놀랄 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윤성빈의 스켈레톤과 함께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 결성된 건 만 6년도 채 안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간 10년 전만 해도 썰매 종목에서 한국은 불모지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입니다.
국가대표 봅슬레이-스켈레톤팀 총감독인 이용 감독은 국가대표 썰매팀이 기적을 일궈낸 이유를 설명합니다. 금메달 수상 소감에서 밝힌 윤성빈 선수의 이야기와도 통하는 내용입니다. 강연 현장에서 이용 감독의 이야기 들으면서 몇 번씩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 강연을 풀강연으로 꼭 들어보세요. 그리고 이제 국가대표 봅슬레이팀의 활약을 응원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