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커피중독자의 하루. 10.30 벌써 일년

어느 커피중독자의 하루.

시간은 참 빠르다. 작년에 커피 숍에서 인터넷 하면서 8시 30분이 되길 기다린것이 벌써 일년이 지났다니. 요즘 나의 낙은 카페에서 커피한잔 시키고 글을 쓰거나 인터넷을 하는것이다. 육아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길은 이것 뿐이다. 난 그리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아니라서 “나만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커페에 앉아 키포드를 치고 있노라면 마치 내가 성공한 인생인냥.. 기분이 좋다. 커피는 뭐 보나스.

나의 취미 아닌 취미인 트레이딩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다. 승률이 너무 안좋아서 그런것도 있다. 물론 핑계를 대자면 뭐... 한도 끝도 없겠거니와 그냥 이대로는 안될꺼 같아서 원론적인 것 부터 다시 배우고 있다. 과연 오래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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