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Steem] 또 보고싶은 위대한쇼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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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잭에프론을 너무 좋아해서 보게 된 위대한쇼맨!

사실 뮤지컬 영화라고 해서 확 끌리지는 않았어요
평소에 뮤지컬영화을 좋아하지도 않았고 마지막으로 봤던 라라랜드도
개인적으로 노래만 몇 곡 좋다 느끼고 영화를 보면서도 살짝 지루했거든요ㅠㅠ

그런데 위대한 쇼맨! 한번 더 보고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였습니다!

눈호강 보단 귀호강


영화가 끝나고 가장먼저 한 일
멜론에서 노래찾아서 재생목록에 다 담은일!
영화에 나온 노래들 무한반복중이네요ㅎㅎ

첫 시작을 알리는 The Greatest Show !
처음부터 와... 하고 봤네요 레미제라블은 기억도 못하고ㅋㅋ
휴잭맨이 저렇게 노래랑 춤을 잘했나했어요!
근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위대한 쇼맨은 휴잭맨의 꿈이였고 영화를 위해서
'바넘'에 관한 책을 30권도 넘게 읽었다는 이야기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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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건영화가 끝나고 알았어요!
실제로 휴잭맨이 연기한 P.T 바넘은 19세기 서커스의 창시자!
쇼비지니스의 창시자라고 합니다.
찾아보니 마케팅에서는 바넘효과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유명한 분이였어요!
이렇게 또 하나 알아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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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귀호강으로 와서~~
영화에 나왔던 모든 곡들이 정말 다 좋았는데요
저는 특히나 제니린드가 부른 Never Enough!
아 그리고 This Is Me !

사실 그냥 다 좋아요..오늘도 여전히 재생중♬

매력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누구하나 빠짐없이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이였어요
특히나 저는 바넘의 아내! 채러티 역할이 너무 멋있고 닮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더더욱 그렇게 하기 힘들었을텐데
신분과 가난의 장벽을 넘고 오직 바넘만을 믿고 바넘의 꿈을 믿어주는 아내!
그런 아내가 있었기에 바넘이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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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에프론이 맡은 역할 칼라일도 너무 멋있고!
아니 잭에프론이 그렇게 노래를 잘하는지 몰랐어요ㅋㅋ
잭에프론의 광팬인 남친의 말로는 뮤지컬영화로 떳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준 케알라 세틀!
서커스 단원들 중에서는 비중이 있는 편이였어요
당시 남들과 달라 버림받은 단원들, 사람들의 아픔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This Is Me 에서 특히 엄청난 고음을 보여주는데
온몸에 전율이..ㅎ 느껴졌어요


영화 후기는 처음 써봐서 뭔가 중구난방?이지만
노래가 너무너무너무 좋다!!
캐릭터들 다 너무너무 매력적이다!!
돈주고 영화관가서 또 보고싶다!!

라는 말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네요ㅎ
@salmongirl 의 위대한 쇼맨 별점은 5점만점의 4.5점~~입니다!
(내맘대로 별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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