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돌진일기6

드디어 그녀가 등장합니다.
언데드의 수장.
실바나스 윈드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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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정말로 기구한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히는 말 할 수 없지만 그녀가 걸어온 길은 평탄치 않았으며, 앞으로 world of warcraft 스토리에서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할 것이라는걸 누구도 부정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녀 옆의 대집행관 모르투스가 퀘스트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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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족장을 맞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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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하세요..
수락을 하자
강렬한 마법효과와 함께 오그리마의 포탈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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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예병들과 함게 나타난 대족장 가로쉬 헬스크림.
대단한 위용을 뽑냅니다.
지금만은 트루 워-치프. 하지만 곧 겉바속촉

그리곤 대화를 이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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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타라는 이름을 호명하자 앞쪽에 있던 발키르가 주문을 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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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시체들은 포세이큰 돌격병이 되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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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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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실색하는 대족장 가로쉬와 대장군 크로무쉬.




정리해보자면 이렇습니다.

  • 언데드(포세이큰)는 자식을 낳을 수 없다.
  • 전투가 거듭 될 수록 포세이큰의 병력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 이것을 해결 하기위해 리치왕의 수하로 있던 발키르로 죽은 인간(혹은 다른 어떤.)을 포세이큰으로 부활 시킨다.
  • 가로쉬는 자연의 법칙에 위배 된다며 리치왕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한다.

대족장 가로쉬와 포세이큰의 수장 실바나스의 첨예한 대립이 케릭터 초반부터 보입니다.
그리고 가로쉬는 신뢰하는 부하 크로무쉬를 실바나스의 감시관으로 붙여두고 오그리마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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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 주위를 계속 맴도는 크로무쉬.





솔직히 이런 이야기 전개는 레벨이 더 높아져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케릭터 육성 초반부터 나오니 굉장히 흥미진진 합니다.
실바나스는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자신의 종족을 구원할 방법을 찾았지만 대족장에게 가로막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녀에게 남은 것은 호드와 포세이큰 뿐입니다.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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