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omi 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하롱베이의 아침식사와
하노이의 J.W 메리어트호텔까지가는 여정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
오늘도 즐거운 여행이야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전날 엘레강스호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우리는
아침해뜨는 모습과 원숭이섬을 가야하는데 ㅎ,ㅎ 늦잠을 자 버려서
ㅠㅠ 결국 두개다 보지 못하였습니다 흑흑..
머.. 그래도 재미있게 놀고 푹 ~ 휴식을 취했으니 그걸로 만족하기로 하고..
베란다에 나와 창밖을 바라보는데 금색 크루즈가 보였습니다 + _+/
신랑말로는 저희가 탄 배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배 같다고하는뎅
가격차이는 많이 안난다고하네요 @.@
담에 오게 되면 저거 타 봐야겠어요 + _+/
잠을 넉넉히 자고 일어나니 배가 고프기 시작했어요
후딱 씻고 밥먹으러 다시 3층 식당으로 고고~
역시나 언제나처럼 말끔이 셋팅 되어있는 식탁~!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베이컨이 너무 맛있어욤~ + _+/
두번 가져다 먹었다는 ㅋㅋ
울 신랑은 정말 맛있게 잘먹어요 + _+
그게 넘 이쁨 ~~!!
그러나 우리는 이걸로 성이 차지 않았어요
그래서...
쌀국수를 추가로 돈을 내고 시켰죠 ㅋㅋㅋ
요거는 닭 쌀국수 !
우리신랑은 닭쌀국수가 맛있고 좋데요 ~
이거는 소고기 쌀국수!
이거는 제가 좋아해요 ㅋㅋㅋ >_</
저는 닭보다는 소고기 쌀국수가 더 더 맛난것 같아욤!!
쌀국수를 먹다가 매콤한게 땡기면
요기 있는 빨간 양념을 넣어서 먹으면 칼칼하니 좋아요~
그리고 베트남 분들은 쌀국수에 꼭 저기보이는 녹색
라임을 꾹~ 짜서 넣어먹어요
우리도 그래서 그렇게 먹었는데 ~ 맛이 괜찮더라구요./
희안한건 베트남은 오렌지나 귤이나 레몬이나
색이 다 녹색이라는점 ~~ 노랑이가 없어요 + _+
영양소도 더 높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열심히 배부르게 먹은후
후식은 수박쥬스와 새콤달콤 과일로 마무리~ >_</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히안이 사진 찍자고
팔을잡고 배 바깥쪽으로 데리고 가네요
그래서 인증샷 고고~~ 히안 사진에 더 많이 찍힌거 같아요 ㅎㅎ
다가올 헤어짐의 아쉬움에 우리는서로의 증명사진을 교환 했어요 ㅠㅠ
배에 있는 내내 저를 계속 챙겨주었던 히안에게
아직도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네요 >_<*
나의 귀여운 칭구~!!
많은 추억을 만든 엘레강스호를 떠날생각을 하니
아쉬움이 남았어요 ~
다시 올수 있는 기회가 언젠가는 생기겠죠? ㅜ,.ㅜ
엘레강스호에서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한참을 바다를 바라봤네요
그래도 가야겠지요..
하노이에서도 즐거운 추억은 만들어야 하니까!!
아쉬움을 뒤로 한채 제가 탔던배를 한번더 뒤돌아보고 추억이 잊혀질까
사진을 찍습니다.
동영상도 살짝 ㅎ .ㅎ/
[@romi~♡] [오후 2:15] 
선착장에서 다시 하노이로가는 차를 타기 위해
파라다이스 트렌트 호텔로 고고~
식사를 한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여기서도 식사 타임이네요 @ .@
식당안은 이동을 준비하는 여행객들과 호텔에서 숙식을 하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ㅎ, ㅎ
배가 부른 우리는 그냐 과일음료를 먹고 앉아 있었어요~ +_+/
그러던중 엘레강스호를 타기 바로 전에 만났던 한국 커플분들을
같은자링서 다시 만나게 되어 한참 서로의 배에 대해서
얘기하며 웃고 즐기다가 그 커플분들이 함께 사진을 찍자고하여
여기서도 인증샷을 찍게 되었네요 ㅎㅎ
한참 그렇게 즐겁게 놀고 있는데 저희 차가 먼저 도착했지요
밝게 인사를 하고 저희는 이제 하노이로 고고~
하노이로 가는길에 중간에내려 휴게소에서 커피와 하리보도 냠냠 하고~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렸어요~
달리는 내내 보여지는 베트남의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ㅎ,ㅎ
베트남의 집들은 보면 다 길고 얇아요~
신랑말로는 베트남이 원채 습하고 더우니
바람이 잘 통할수 있도록 그렇게 지은것 같다고 하네요
그런데 지진에는 취약할듯 싶어요 ;;
그렇게 한참을 달려서 하노의 도로로 진입~
으아~~ 오토바이와 차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
골목 골목에 보이는 오토바이들 @,@
베트남의 오토바이 사랑이 느껴지네요..
하노이의 차들은 쉬지 않고 빵빵을 누릅니다 -ㅁ-
한국에서의 빵빵은 욕이나 마찬가지인데
베트남에서는 빵빵이 욕이 아니라 매너라고 하네요
"나 여기 있으니까 비켜줘라 위험하다~ "
모 이런뜻이래요 @.@
저희는 어차피 택시타도 금방이기때문에
하노이에서 중간에 내렸어요
(사실.. 둘다 화장실이 가고싶었다는 ㅠㅠ)
어느 호텔 앞에서 내렸는데 거기 호텔직원이
택시를 불러준다고 합니다. +_+/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기다렸죠
그런데 지나가는 택시는 엄청 많은데 불러준 택시는
엄청 늦게 왔습니다 -ㅁ-/ 짜증은 좀 나지만
머.. 놀러왔으니까 짜증부리지말자 하고~
택시를 탔어요~
그런데 ~ 헐...... 분명 금방 도착할 거리인데
한참을 가는거예요 ㅡ,.ㅡ
그래서 신랑이 구글로 지도를 보니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도 한참 많이 갔어요 ㅠㅠ
택시기사분한테 어디로 가는거냐? J.W 마리어트호텔로 가자했더니!
이럼서 짜증을 내니까 미안하다고 하며 다시 거꾸로 턴을 하고
메리어트 호텔로 향합니다....
알고보니 케리어를 들고온 사람들 한테 하노이에서는 이런경우가
좀 있다고 하네요 꼭!!! 꼭!!! 하노이에서 캐리어들고 다닐때는
구글지도 키시고 타세요 @,@/
택시비가 얼마냐고하니까 4만원정도 부르더라고요
나온 금액 그대로 부른거죠-ㅁ-
짜증난 신랑은 다줘?! 라고 퉁명스럽게 택시하게 말을하니
그제서야 반을 깍아 말합니다
신랑은 그냥 줘버렸어요 -ㅁ- 원래대로라면 많아야 돈만원이면 갈텐뎅
=ㅁ= 화를 내는데 시간을 버리기 싫었던거죠
그리고 여기는 베트남이니까 'ㅁ' 싸워봐야 좋을게 없답니다
그렇게 길을헤메이다 저희는 드디어
J.W메리어트 호텔 도착~~~!!!!
안녕 메리어트야~~ 나왔어~~
이제부터는 메리어트 호텔과 하노이에서의 여행스토리가
이어집니다~~ + 0+/
ㅎ ㅏ 노 ㅇ ㅣ ㅇ ㅑ ~ 반 ㄱ ㅏ 우 ㅓ~~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