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리뷰 #5-KR] 알아도 쓸데없는 중국 잡지식 - 지역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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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록체인 및 유틸리티 앱 리뷰어 @puepue 입니다.

오늘은 중국의 지역언어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보통 한국사람들이 익숙한 중국어는 표준어 보다도 홍콩영화 때문인지 홍콩말에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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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역할이 컸겠죠??

저도 성룡이 등장하는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중국어가 원래 이런 줄 알았습니다.




그럼 우리가 평소에 중국어학원이나 인강을 통해 배우는 중국어는 어떤 언어 일까요?

바로 동북지방이나 북경에서 많이 쓰이는 얼화(儿化) 입니다. 이는 중국의 남쪽지방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중국에서 몇몇의 성 또는 시마다 고유 지역말이 있어 중국어를 배워도 당황스러운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물론 고령의 어르신 분들만 아니면 표준어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중국사람들도 타 성이나 시의 사람들은 특정 지역의 언어를 모르기 때문에 모르는 언어가 들리면 항상 어디 지역 사람인지 물어봅니다.

때문에 중국에 가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어디 지역 사람인지 물어보는 말 입니다.



또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바로 문자 표기 입니다!

대만과 홍콩은 번체를, 본토는 간체를 쓰는 것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다른 문자들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지폐를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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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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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몽골어와 중국 신장지역의 위구르어입니다.

정규 학교 과정에서는 간체사용과 표준어를 가르치지만 그 전까지는 지역언어나 문자를 먼저 접합니다.

한국사람만 생소한 것이 아니라 중국사람들도 지역사람이 아니면 배우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중국에서도 요즘 세대들은 배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내용이 두서도 없고 정리가 안되는 것 같네요...

혹시나 글을 읽으시면서 중국에 여행 가시거나 업무 차 가셨을 때 중국인과 말을 하고 싶은데 첫마디를 어떻게 꺼내야 할 지 고민이시라면 어디 지역 사람인지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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