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바리스타의 뉴(NEW)카페레시피 #42]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과일 자몽주스 & 착즙기 사용관리방법

직업을 선택할 때,

자의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시작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텐데.

주변 환경에 의해서 떠밀리다시피... 떠 맡다시피하게된 것이,

점차 책임감의 무게도 느껴지면서 벅차기도하고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 와중에 재미도 느껴지면서 하나씩 완성되어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희열과

조금씩 늘어가는 익숙함이 주는 뿌듯함 그리고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그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될지도 모를일이다.

그렇게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시간이 흘러 어느 덧 뒤를 돌아보니,

내 자리가 벌써 여기까지 온 것에 내심 놀랍기도 하고...

시간이 언제 이렇게 빨리 흘렀는지... 참으로 무색하게 느껴지 날, 고개를 들어 바라본 하늘의

구름들이 유유히 지나가는 것을 바라보면서... 어느 덧 내 청춘도 참으로 허망하게 흘러갔다는

한탄의 한숨이 세어 나올지도 모를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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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흘러지나간 내 삶의 빈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가족'이라는 '벅참'은

꽤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존재들임과 동시에,

'별명'만 떠 올려도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만드는 '애증'의 산물이자

내 삶의 원천이며 무한한 에너지를 뿜어내게 만드는 '자산'이다.

내 삶을 꾸려나가기 전에...

가족들의 안위와 평안을 먼저 생각해야하기에,

'자존심'은 언제나 바닥에 내팽겨치고 생활할 수 밖에 없고...

그들로 인한 불편함은, 오히려 나를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드는 기회로 받아들이게 된지

오래다.

예를 들어,

내 '차'를 와이프가 써야하는 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움직임(운동량)이 둔했던,

평상시의 근육량을 늘리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되지 않나?!

이렇게 서로를 생각하는 습관은 시간이 지나면서 '배려'로써 몸에 익숙해지고,

나보다 '가족'을 우선시하게 될 때의 소중한 가치를 되세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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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려놓을 때,

'가족의 단합'이라는 새롭고 막강한 '군집형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거기서 분출되는 '시너지 효과'는 가히... 상상을 불허하는 반면,

부모로부터 강압적인 지시로 인한 결과 진행과정 및 완성도의 보고 그에 따른, 수정/보완 사항의

지침(잔소리)의 반복은 서로를 피곤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의심과 확인, 거짓말과 변명 그리고 집요하고 끈질긴 '뒷끝'을 만들어내고,

시간될 때마다, 가족간에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상처'를 주고 받게 되는 악성적 요인으로

작용된다.

'믿음(신의)'은 인간의 가장 밑바탕이 되는 기본 요소이며,

아무리 가족이라고해도 이것을 기반으로 가치를 평가하게되고 받게 되는데...

올바른 가치 판단의 기준을 가진 '가정'은,

'믿음'을 바탕으로 '배려'와 '감사'로써 생활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가정'에서는...

인간으로써 가져야할 최소한의 기본 사항인, '믿음(신의/신임), 배려, 감사'를

전혀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서로간에 약속하고 다짐한 것을... 본인의 필요에 의해, 상황 변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파기'될 수 밖에없음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말도 안되는 어거지 변명과 기만, 거짓말과 회유의 시도는,

지속적으로 관계 악화의 주요인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되돌릴 수 없는

불신의 신념을 더욱 더 확고하게 해 주는 바탕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잦은 '약속의 파기와 변경'의 주체자와 또 다른 약속을 할 사람이... 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의심, 변명, 거짓말, 확인, 짜증(신경질), 가족간의 만남 자체에서 밀려오는 피로감등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느껴지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지인들에게 자신의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뒷말(뒷다마)과 푸념, 욕지거리등으로써

해결하는 경향을 갖게 되는데... 이는, 누워서 침뱉기라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무뇌아'적 사고방식은 훗날의 참혹한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그뿐인가?! 최소한의 관계 유지를 위한 '가식적인 행동'과 습관화된 '인삿말'이상의

본인 속내(속마음)를 털어놓지 못하고 살아가게 되는 불행한 삶의 연속이다.

결국, 서로간에 필요에 의해서 일정한 시간동안만 같은 공간에서 생활만할 뿐...

최소한의 '동물적 교감'조차도 없는... 다시 말해서,

사람과 애완동물과의 친숙함조차도 안 되는... 냉랭한 관계 형성만 이어가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직업(경제적인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가족'을 가질 확율이 얼마나 될까?!

이 '질문'을 의도적이면서도 악의적으로 살짝만 비틀어본다면...

'직업'때문에 '가족'을 갖게 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텐데...

이 얘기를 한번 더... 고쳐본다면,

'직업'을 갖지 않았다면... '가족'을 형성하지 않았을(못했을) 수도 있었다...고 볼 수 있을까?!

결국엔...

지금의 내 '가족'이 불만스럽고 짜증나는 존재라면, '직업'을 갖지 말았어야할 일일테고...

반대로, 내 가족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이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내 목숨보다 중요한 가치라고 확신한다면... 지난날, 내가 가졌던 '직업'에 더할나위없이

감사해야할 것으로 봐야할 것 같은데...

과연,

나에게... 내 가족은 어떤 존재일까?! ㅋㅋ

오늘, 모처럼만에 딸아이하고 둘이 저녁 외식을 하면서...

그동안 서로간에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원해져있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그동안 묵혀두었던... 그러나 조만간엔 반드시 풀어야할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고민(걱정꺼리)을 해 봤는데...

힘들고 어려울수록... 가족들이 한(같은) 곳을 바라보게 만들고 이끌어가야하는 부모의 어려운 점...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한 미래를 맞이해야만하는 사회 초년생의 시각에서...

확신할 수 없기에 더욱 더 초라한 '삶의 스케치'가 선명해 지지않는 불만스러운 점등의 대화는,

우리가 함께 무언가를 이뤄가고 있다는 '무언'의 협동심(?!)을 유발하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몇 년 후에는, 이녀석(딸아이)도 직업을 갖게 될텐데... 하는 생각과 함께,

나처럼, 자기 만족도가 높은... 본인 취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은 제쳐두고, 그로 인해... 또 다른 가정을 꾸리게 될 것이고...

한 아이의 엄마와 아내가 될 생각까지 늘어나다보니...

오늘 저녁의 기분은... 참... 거시기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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