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사용했던 아이맥을 IMAC PRO 아이맥프로로 교체했습니다.
자랑은 아니구요.. ㅎㅎ
오래 사용해보니까 아이맥은 업그레이드가 안되기 때문에 큰 맘먹고 질렀습니다..
영상을 작업하다보니까 4k이런 작업도 고려하면서요. 실제 데스크탑이 빠르긴 한데 전체적인 화면 색감을 보면서 작업하려면 아이맥이 정말 좋더라구요.
space grey (우주회색)라는 컬로인데 거의 블랙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박스 .ㅎㅎ 박스만 봐도 기쁘긴 하네요. 사고나서 돈 생각하면 후회되기도 하고... 이상한 마음입니다.
키보드와 매직마우스가 블랙입니다. 그리고 예전이랑 다르게 건전지충전이 아닌 선으로 충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하루놔뒀는데 벌써 먼지가... 흠 ㅎㅎ
사무실 가운데에 둘 때 뒷모습이 보여서 더 뿌듯했는데 지금은 그냥 벽쪽에 설치하니 아이맥프로인지 그냥 모니터인지 모르게 되었네요.
정면을 찍을 때 전의 회색일 때 아이맥은 잘 나왔는데 전체가 블랙에 가깝다 보니 노출을 못 맞추는 모습입니다.
이제 드라마에서 아이맥 프로 촬영 인테리어용으로 뒀다가는 골치 덩어리겠어요.
화면을 끄고 찍으니 이제는 블랙이 회색이 될 정도로 카메라가 노출을 바꿔버리네요 ㅎㅎ
정면은 제대로 못찍었지만,
2019년도에는 아이맥프로로 열심히 일을 또 시작해야겠습니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