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처럼 기억을 지우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나약튜브 관리자 박태현 (@parktaehyeon) 입니다.^^

오늘은 이터널 선샤인처럼 기억을 지우면 안되는 이유?! 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편의상 반말이니 양해해주세요^^

스포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터널 선샤인 이 라는 영화를 본 분들이 많을 것이다.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멜로 영화이다.

이터널선샤인01.png

영화의 주 내용은 이렇다.

케이트 윈슬렛 과 짐 캐리는 연인이었다가 헤어진다.

짐 캐리는 이별의 상처로 인해 벗어나지 못하자 기억을 지우는 곳을 찾아가 기억을 지우게 된다.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인해 기억은 되살아 나게 되고, 결국엔 기억을 되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터널선샤인02.jpg

한때는 이 영화처럼 기억을 지우는 시술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연인과의 즐거웠던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아름다운 추억이 되지만, 이별을 하게 되면 그 추억은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아픈 기억이 되버리기 때문이다.

이터널선샤인03.jpg

그 상처만 생각한다면 기억은 지우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그 시간을 인내해야 더 성숙해진 내가 되는 것이다.

게다가 그 연애로 인해 더욱 나은 연애를 할 수가 있고 사람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또 하나, 시간이 지나면 날 헤치던 추억은 다시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잡게 된다.

헌데, 이터널 선샤인 처럼 기억이 삭제가 된다?

헛헛하지 않을까? 분명 연애를 통해 아픈 기억과 행복했던 기억이 그 시간에 존재하게 되는데, 통 편집된다면 말이다.

그렇기에 난 이터널 선샤인은 현실이 되면 안된다.

그리고 늘 이렇게 생각한다~

인연이 었다.
만날 인연이 었고,
헤어질 인연이 었고,
잊혀질 인연이 었다.

헤어진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날 인연이 있기 마련이다.

애써 기억을 지우려고, 덮으려 애쓰기 보단 그 시간에 보다 나은 내 자신을 위해 자기계발에 아낌없이 시간투자하고 내 스스로가 행복하게 지내다보면 분명 좋은 사람은 나타난다 생각을 한다.


문득 일하다가 이터널 선샤인이 떠오르면서 써본 글 입니다~

이터널 선샤인을 보신 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현재 나약튜브 살리기 이벤트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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