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리 청약
말 그대로 이미지처럼 가두리 양식장처럼 코인의 입/출금을 처음부터 막고, 인위적인 호가형성 / 자전거래를 통해서 펌핑을 노리는 구조입니다. (그 거래소 안에서만 시세가 형성되므로) 우후죽순 설립되고 핫한 분위기였습니다 .
이런 거래소가 국내외 수백여개가 난립하면서 흥망성쇠를 지속했는데, 무분별하게 설립된 거래소들 운영주체의 운영 실패와 도덕적 해이 (파산 / 개인적으로 회사 자금 유용) 로 믿음이 깨져나가면서 하나둘씩 망해가고 있습니다.
자금이 들어오지 않는데, 인위적으로 시세 형성이 제대로 될리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 애초에 구조 자체가, 거래소에서 싼 가격의 코인을 가지고 와서 특정 가격에 상장시키는, 거래소만 앉아서 코인 수익, 거래소 수수료등을 챙기는 악질적 구조였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사기)
또한 문제가 생겨도 출금이 안되기 때문에 그 거래소 안에서 그냥 갇혀서 죽어나가는 상황입니다.
(제대로 KYC 과정을 거치지 않아 금융기관 제재로 출금 막힘, 코인은 장부거래로 출금 불가)
- 치고 빠지기 " 한 탕" 목적으로 설립했던 거래소들이 무너지고, 사업을 정리하는 것 같습니다 .
애초에 처음부터 거래소 설립자 들도 한 탕, 유저들도 한 탕을 했기에 서로 믿음이 없어서 메이저 코인들은 거의 거래되지 않았고 자체 거래소 코인과 가두리한 코인만 거래되었습니다 .
최소한의 자본 / 보안규정 (인터넷진흥원 등에서 하고 있지만 권고사항이라 실사 거부하면 의미없습니다) 을 갖춰서 "먹튀" 사례가 없는 국내 거래소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