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Self-Portrait

안녕하세요, Hans YUK입니다.(아이디는 newyuk123인데... 바꿀 수 있나요..?)

가입인사 이후 첫 번째 포스팅은 캐릭터 디자인 작업물이라기 보다는 자화상입니다. 사실 지금 작업하고 있는 캐릭터를 완성시켜 올리고 싶은데 자꾸 딜레이가 되어서
예전에 작업했던 자화상을 올리려고 합니다.

Hi Im Hans YUK.
It is my first posting after my introduction. Actually it is not character design artwork but it is my Self-Portrait. I want to upload a chracter design what I making but I cant finish yet so I upload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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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제 자화상입니다.
제 얼굴도 아니고 심지어 약간은 다크하지요?
저는 사실 어릴 적 부터마음 속 어딘가가 고장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굉장히 부끄럽고 민망하네요. 사실 그렇게 대단한건 아닙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장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런 감정이 마음 속에 크게 자리잡았던 시기에저는 스스로를 붕어라고 묘사했습니다.
저는 생선의 비린내를 정말 싫어합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싫어하는 것을 ‘나’라고 생각했죠. 아마 그 때는 스스로의 모습이 너무나도 싫었었나봅니다. 그리고 그 생선들 중 가장 흔하디 흔하고 너무나도 흔한 붕어, 그게 제가 생각하는 제 모습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그 붕어는 살도 없이 앙상한 뼈를 드러낸 채 멍한 표정으로 어찌할 바를 모른 채 망설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그림을 그렸을 때(21살~22살)의 심정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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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s my SelfPortrait.
Oh my god it is not human and even it looks so dark.
Actually from when I was young I thought some part of my mind had broken. I dont know why but I think all people could have like this problem, so it is not special or very bad things. Anyway when I was 21-22, there were dark thoughts in my mind and I described my self as a carp. I really hate the fishy smell and I defined myself something what I really hate. And most common fish of all fish is carp. That was me what I thought about me. And that carp(me) has skinny body that comes out his body with dark face and he doesnt know what should he does. Actually I felt like this when I was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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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가질 수 없는 이상을 향해 달리기도 했습니다.
Somethimes I long for utopia what I never can c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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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안정을 느끼던 공간에서 떠나야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래야 성장할 수 있었으니까요.
And sometimes I had to leave my place that I felt a sense of stability. Because It was the way to grow to a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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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시기를 떠올리며 2016년에 시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음은 그 시의 일부입니다.
Even I made a poem with memory of my young ages in 2016. And heres a prt of that but I cant translate it into English because it is hard to me.

붕어(2016)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작은 붕어는
물 속에 가득찬 슬픔에 말 없이 생각을 멈추지
그저 헤엄
그저 헤엄
이렇게 빨리 달리다 보면, 언젠간 끝이 나겠지

아파도 아무 말이 없는 내가 보이니.
소리 없이 죽어가는 나의 숨이 보이니.

흐린 물 속의 이야기
옅은 기억의 이야기
가라 앉아 잊혀질
아무 것도 아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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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포스팅 부터 굉장히 다크하고 마이너해서... 놀라셨나요...?😂 죄송합니다.지금은 많이 성장하고 다크했던 부분들을 많이 이겨냈으니, 염려 말아주세요.

다음 번에는 정말 캐릭터 디자인 작업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Thank you for watching. It was very dark and minor posting even it is my firt posting. Oh my god Im sorry. But I overcame my poor minds ,, so dont worry!😂

And next time I will introduce my character design artwork, So please keep your eyes 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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