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주식 시장에서 돈을 잃는 이유

  1. 주식 시장을 상대로 동전 던지기를 하기 때문에
  2. 인간의 욕심에는 끝이 없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어떤 주식을 산다고 했을 때, 사는 이유가 마냥 없진 않습니다.

호재가 있기 때문에 산다는 근거를 보통 대는데, 문제는 투자논리들이 보통 허무맹랑 그 자체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업종이 뜰 거라고 해서 이 기업이 뜬다는 보장이 없고, 이 기업이 뜬다고 해서 이 기업의 주가가 오른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 근거를 대면서 투자를 하는 행위는, 사실상 동전 던지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은 이런 허무맹랑한 방식으로 주식 시장에서 도박을 합니다.

물론 도박으로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두 번쯤 지고 세 번쯤 이겼을 때 카지노를 나가는 것이지요. 하지만 인간의 욕심에는 끝이 없기 때문에 원금이 오링이 날 때까지 계속 게임을 합니다.
차라리 처음에 크게 잃고 바로 그만두는 것이 더 나을 지경입니다.

케이스 1.
5000만원 -> 1000만원(1/5토막)

케이스 2.
5000만원 -> 1억원 -> 2천만원(1/5토막) -> 400만원(1/5토막)

케이스 3.
5000만원 -> 1억원 -> 2억원 -> 4000만원(1/5토막) -> 800만원(1/5토막)

대부분 이런 식인 것 같습니다.
중간에 빚까지 투입했다면 더 빠르게 오링이 나겠죠?
가장 큰 문제는, 내 전략이 먹히는 전략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실은 동전 던지기에 가까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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