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남] SNS 플랫폼, 변화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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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설명절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Ken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기사를 읽어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SNS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하는데요,

출처:http://m.news.nate.com/view/20180214n08430

미국 젊은층 페이스북 떠난다…"지난해 24세 이하 280만명 감소"
2012년 사진 기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10억달러(약 1조845억원)에, 2014년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왓츠앱’을 190억달러(약 20조원)에 각각 인수했다.
하지만 전체 이용자수는 감소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4분기 실적을 보면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성 이용자 수는 작년 3분기 1억8천500만 명에서 4분기 1억8천400만 명으로 감소했다. 북미 지역에서 분기 대비 이용자 수가 감소한 것은 페이스북 설립 이후 처음이다.

전세계 1등 점유율을 가졌던 페이스북도 주변 다른

굵직한 플랫폼들을 흡수함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수가

감소한다는것은 상당히 흥미로운일이 아닐수없습니다.
주변 제 캐네디언 친구들만봐도 페이스북은 거의 단체채팅 용도로만 사용하고,
서로서로는 왓츠앱 같이 사진을 올려도 일정시간만 보였다가 사라지는 플랫폼을 선호합니다.
오히려 문자나 전화로하는 친구들도많구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타인과의 관계를 이어주거나 지속시켜주는 연결고리가 과거에 비해 많이약화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더이상 타인에게 자신의 삶을 노출하는것을 꺼리게되고, 인스턴트성 SNS 플랫폼 이용자가 늘어나며,
결국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남는것은 자신의 삶을 과시하는 유형이나 혹은 광고성 게시글들 뿐입니다. (물론 최근에 인스타그램도 왓츠앱과 비슷한 일정시간만 사진이노출되는 기능이 생겼습니다만).

모쪼록 이런변화가 스티밋이 좀더 알려지고 각광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며,

설명절 모두 잘보내시고, 고향 가고 오시는길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며

이상

Ken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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