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남] 미투 운동 "달라는 놈 주는 년이나 똑같아" 부산서 모 정치인 막말 파문…"

안녕하세요,

기사남 Ken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미투운동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이렇게 기사를 준비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미투운동이 더 확산되길 바라며 사람들이 모두다 알게 될 이야기를

굳이 제가 다루고 싶지는 않았었는데요,

하지만 이제 정치권에서도 문제가 터지기 시작하니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겠다 생각되어

이렇게 기사를 가져와 봤습니다.

출처: https://www.nytimes.com/2018/03/05/world/asia/me-too-south-korea-ahn-hee-jung.html

Korean Political Star Falls as #MeToo Campaign Grows

A rising political star and presidential hopeful stepped down as a provincial governor

on Tuesday, becoming the most prominent South Korean accused of misdeeds by

a growing #MeToo movement in this male-dominant society.

Mr. Ahn’s office initially denied the rape accusations, saying that

Mr. Ahn had consensual sex with Ms. Kim. But as Ms. Kim’s allegations spread on

social media and the local news media devoted much attention to them,

Mr. Ahn retracted his office’s statement and apologized.

“It’s all my fault,” Mr. Ahn said in the Facebook post. “I want to tell

Ms. Kim Ji-eun that I am really sorry. I am asking for forgiveness for my foolish behavior.”

뉴욕타임즈에서 안희정 전 지사를 정치적인 스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 차기에

유력 대선 후보 라고도 써놓고 있습니다. 이런사람이 미투운동으로 무너졌다, 라고

이야기하며 그간 있었던 일을 풀어 놓았는데요,

압권은

마지막 부분이죠

"정말 미안하고, 바보같은 행동을 용서해달라, 김지은 비서에게 정말 사과 하고 싶다."

라고 하며,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80306n05862

안희정, 사라졌다…"소재 파악 전혀 안돼"

모든 일체의 정치 활동을 중지한다고 하며, 사라졌습니다.

좋은 이미지를 가진 정치인사여서, 지난 대선때 차기 또는 차차기 대선후보로 까지도

거론되던 인물이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정말 큰 충격이 아닐수 없으며

평소 좋아하던 인물이 이렇게 되니, 미디어가 만든 이미지와 프레임은 정말

믿을 수 가 없겠구나 라고 생각 하게 만듭니다.

외신까지 보도 되어 뉴욕타임즈 아시아 페이지에서도 작지만 첫번째 페이지에

올라와 있으니, 한편으로는 창피하기도 합니다.

연예계나 예술계 (문화계) 에서도 미투운동이 활발하게 진행 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미투운동이 시작 되었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 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곪은 상처는 터져야 낫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우리사회가 아직도 가야 할 길어 멀었다는 것이 이 기사를 보고 느껴집니다.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80306n22266

"달라는 놈 주는 년이나 똑같아" 부산서 모 정치인 막말 파문…

조금은 자극 적일 수 있는 제목이나,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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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윤주원 전 모 고등학교 교감이

자신의 SNS에 이런 글을 남겼죠.

이 분을 굳이 비난 하려고 글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제가 봤을때는 현 기성세대의

전반적인 의견과 시각을 반영 하고 대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아직도

갈길이 멀었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회사생활 당시, 높은 직급의 상사가 그때 당시 20대 후반이던 여자직원

을 데리고 다니며, 연애하기를 권유하고 했던 일이 있었죠. 그 당시는 내부적으로

덮고 넘어갔었는데, 사회적인 인식자체나 회사의 분위기가 그 당사자를 그렇게 함구

하게 만들었었죠.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80306n37740

직장 내 성희롱 가해자 81%는 '직장 상사'

동료 26% 뒤이어… 고객·사업주順 / 발생장소는 ‘회식자리’ 가장 많아 /

가해자에 사과 요구는 15% 그쳐

지금 미투운동에 나서는 사람들은 물론 모두다 큰 용기를 내었지만 그래도

유명세를 이용할 수 있고,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놓여 있는 분들이라

밝히기 비교적 쉽지만,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일반인들 같은 경우에는 들어줄 사람들이 없어서

용기를 못 내는 것이 대부분이죠.

모쪼록

이렇게

미투 운동이 크게 확산되어 나라의 동맥,정맥 뿐 아니라, 모세혈관 끝 까지도

영향을 미쳐 사회가 조금더 깨끗하고, 투명하게 정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마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상

Ken 이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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