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옥의 일주일을 보내고있는 @muzige(무지개)입니당 너무 바빠요 어흑..
이제 두 밤만 자면 페이아웃될 포스팅이 없답니다..ㅋㅋㅋ
그리하야 오늘은 아껴둔 디저트 포스팅을 합니다
디저트 포스팅은 출출한 야밤에 하는게 제맛~!
- 상호명 : 딩가케이크
- 주 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93
- 매일 13:00 - 21:00 월,화요일 휴무
네~ 영업시간에 유의하셔야겠네요 주인장이 저처럼 아침잠이 많으신가바용ㅎㅎ출근시간이 점심식사 후가 되겠네요 오왕 부럽..그리고 주2일 쉽니다 우리가 저 가게를 가장 방문하지 않을 2일이죠ㅎㅎ
매장 내부입니다
밖의 모습처럼 부농색 천지입니당..동화책에 나올것같은 하늘색 문..내부는 정말 좁아터졌 아담합니다..
쇼윈도에 비춰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파는건지 인테리어장식인지는 물어보지않아습니다 케잌에 정신이 팔려서ㅎㅎ
요렇게 여러 종류의 케잌들이 선반에 올려져있어요
몇 개는 선반 너머 커튼 뒤 주방에서 손님들의 주문에 따라 그릇에 옮겨지고 있었습니당
당근 케잌이랑 얼그레이 케잌의 자태입니다
고무로 만든 장난감 같아 보이는..그런 텍스쳐..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저런 인공적인 색의 크림은 무슨맛이날까..
아까보신 커튼이 쳐진 주방?의 맞은편은 진열장이 있고 그 밑에 작은 선반이 벽면을 따라 놓여져있어요 그리고 간이식 의자가 서너개 놓여있는게 좌석 전부입니당ㅎㅎ4명 이상되면 가게가 상당히 북적거려 인산인해를 연출하게 됩니다ㅋㅋ
실제 사용하는 것인지 소품인지 계속 헷갈리는 제품들이 마찬가지로 진열되있구요
아까 커튼을 젖히고 나와 주문받으시는 분도 정말 앳되어 보이셨는데..정말 소꿉놀이하러 온 것같기도하고..묘합니다ㅎㅎ
기다리던 케잌이 나왔어요! 따란~
때깔색깔 좀 보세용ㅎㅎ
이 가게의 대표색인 분홍과 하늘색의 얼그레이케잌과 이름모를(까묵)빵이 담겨져있네요^^
얼그레이케잌은 일단 꽤 달달하고 크림이 쫀쫀하면서 부드러워요 버터크림이랑 비슷한 질감이지만 좀 더 달달하고 쫀쫀한 느낌이었는데 먹기에 거부감은 없었고 아메리카노 혹은 우유와 먹으면 맛있는 그런 맛이예요 살짝 미국에서 먹는 케잌맛?이 좀 나는것같았어요 굉장히 달달한 맛ㅎㅎ색깔과 데코가 너무 예뻐서 먹으면서도 신기했답니다!! 꼭 드셔보세용~
그럼 야밤의 디저트 추천 포스팅을 접으며..
소찬휘가 부릅니다
쟈닌한~~ 여자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