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spower 입니다.
며칠 전 교육 출장을 가기위해 서동탄역으로 갈 일이 있어서 지나가다가 예쁜 카페를 보고 주말에 와이프와 다녀왔습니다.
우리 부부는 별 일이 없으면 주말에 카페가서 서로 할 일을 해요
원래 집 주위에 투썸을 자주 가지만, 프랜차이즈 카페 말고 개인이 운영하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좋아해서 좀 찾아다닙니다.
저는 조금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 카페를 좋아하지만, 여기 카페쿠티나이는 밝은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하지만 조용하고 좋았어요.
와이프와 카페와 차를 마시고 마카롱을 먹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네요 ㅠㅠㅠ 까비..
그리고 좋았던 건, 바로바로
카페 끝 공간쪽에 목공 공방이 있는거 같았어요. 만들어진 공예품을 팔더라구요.
사진으로는 그렇게 안보이지만 나무 테이블이 정말 컸어요.
얼마전에 인천에 와이프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와이프 친구는 베이커리 공방을 하고, 남편분은 목공 공방을 하시고 있더라구요.
와이프랑 우리도 나중에 예쁜 카페하면서 공방 하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실제 비슷한 카페가 있어서
재밌기도 하고 주인인듯한 분이 부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