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촌캣 무나에요 ^^ 뚫어지게 쳐다보는 녀석이 무나에요 잘부탁 드려요~)
난 청소기가 싫다.. (철수의 생각이에요 ^^)
오늘도 너무 놀라 캣타워로 도망쳤다..
내가 싫어하는것 알면서 엄마는 며칠 간격으로
청소기를 돌린다..
나 주워 온 아들 인가..?
그러고 보니 저번에 컵 깼을때
엄마가 "누구닮아서 이래 사고치냐" 라고 말했었는데..
역시 우리 엄마는 다리밑에 떡파는 아줌마인가..
아빠한테 용돈을 받았다..
받는거 이번엔 엄마한테 안들켰다ㅋㅋ
비상금으로 숨길예정이다..오예
고민을 하다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이 생각났다.
엄마가 절대 들지는 않고.. 깔고 앉기만하는
가까운 열방석 밑에 숨기기로 결정했다.. ㅎㅎ
(역시 난 똑똑해)
엄마가 잠든 새벽 3시 열심히 숨기고 있는데
어..!! 엄마 안녕? 😨
마지막으로 우리 철수가 염불을 합니다 ㅋㅋㅋ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나미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부처님의 대자대비 관대원만무예대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