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아주 어렵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럼에도 계속 배우는 건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게 참 사람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왜 안될까 좌절하면서도 만들고 나면 좌절감은 다 잊고 엔돌핀이 분비되는 그런 마음이 느껴지거든요.
오늘은 그런 중독성 있는 프로그래밍이라는 세계에 입문하시는 분들께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사이트들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코딩
생활코딩은 너무나 유명한 사이트입니다. 꿀 같은 성대를 가진 이고잉님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프로그래밍에 입문하는 분들이 엄청 많죠. 아주 쉽게 다양한 언어들을 가르쳐줍니다. 워낙 유명해서 설명은 줄이겠습니다.
edwith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여러 교수님들의 수업을 제공해줍니다. 국내 강의는 물론 해외의 유명 교수님들의 수업도 들을 수 있습니다(물론 한글자막이 제공됩니다.). cs50이나 charles 교수님의 파이썬 강의를 듣다보면 그 해박한 지식뿐만 아니라 강의력에도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다른 강의들도 아주 좋습니다!
코딩도장
여러 프로그래밍 문제들을 접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요?
자신의 레벨에 맞게 문제를 푸시면 되고 다른 사람이 푼 코드를 보면서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그저 보는 것보단 손가락도 같이 움직이는게 역시 좋겠죠.
백준 온라인 저지
백준 온라인 저지도 프로그래밍 문제들을 접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해보세요!
글을 마치며...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시느냐에 따라 그 언어를 좀 더 전문적이고 쉽게 가르쳐줄 수 있는 사이트들이 많이 있겠지만 여러 언어를 다루는 범용적인 사이트들을 소개해봤습니다. 모두 hello world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