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부드러운 말라사다 도넛

안녕하세요 :) @mimitravel의 미미입니다.
오랜만에 하와이여행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하와이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간식
말라사다 도넛을 보여드릴게요.

자, 침 꿀꺽 준비하시구요. ㅋㅋ

하와이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간식 1순위!
빵순이인 저에게 필수코스였습니다. ^^

말라사다 도넛은 원래 포르투갈 도넛인데
하와이에 전파되어 인기있는 간식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제일 인기있는 맛집 레오나즈 베이커리에서
말라사다 도넛을 구매했습니다.

기본으로 오리지널 12개가 들어있는 1박스 주문!
원래 따뜻할때 바로 먹어야 최고 맛있는데
식사 후 바로 들러서 배가 빵빵!! ㅋㅋㅋ
호텔에 들고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레오나즈 베이커리만의 핑크색 박스와 봉투 :)
박스만 봐도 설레이는 제 마음 ㅋㅋㅋ
핑크덕후, 빵덕후 미미입니다.

박스안에 알차게 쏙쏙 들어있는 도너츠 12개.
바삭하고 부드럽고 쫄깃쫄깃!
게다가 설탕 가득하니 한입 베어물면 미소가득입니다. ㅎㅎ

한국시장에 파는 찹쌀도너츠랑은 또 달랐어요.
더 부드럽고 달콤했습니다.
저희 친정엄마께서는 평소에 빵을 안좋아하시는데도
이 도넛 너무 맛있다며 순식간에 2개 드셨습니다.

양이 많아서 조금 남은걸 다음날 아침에도 먹었는데요.
다음날 먹어도 맛있었어요. ㅋㅋㅋ

호텔 발코니에 나가보니 근처 호텔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네요.
네, 수영장 구경하면서 말라사다 도넛 한입. ㅋ

하와이 또 가게되면 두박스 사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여행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

부족한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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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여행] 달콤하고 부드러운 말라사다 도넛, Malasadas Doughnu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