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어제 술을 마셔서 그런건지... 종일 시원한 음식만 찾게 되네요. 김밥집에 왔다가 냉메밀소바가 있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얼음육수가 동동 떠있어서 내심 시원한 맛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시원하지는 않네요. 간 조절이 잘못됐는지 약간 짠맛이 납니다. 짠맛으로 인해 시원한 물을 더 많이 마셨다는 후문이네요. 그럼 불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