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비엔나 질리나 부다페스트 일정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mattchoi 최작가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시간을 낼수있는 맥시엄인 9일간의 여행이 이제 마무리되어가는 중입니다. 지금은 부다페스트 좋은가부다 라는 한인 민박의 제 침대에 누워서 차분히 일정을 마무리 중입니다.

잠시후 볼 예정인 파이프오르간 콘서트를 끝으로 하고싶었던것 쉬고싶은것 다 끝내고 짐을 싸겠네요..

비엔나와 슬로바키아는 슬로바키아 질리나에 거주중인 누나가족과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의 사실상 목적이었던 조카와 추억만들기가 잘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어린조카가 나중에 삼촌이 이억만리 떨어진 곳에서 날아왔던것 같이 놀이터에서 뛰어 놀았던것을 기억해주었으면 하는 바램만 남기고 이곳 부다페스트로 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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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부다페스트는 첫 방문인데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조금 춥긴했지만 도시는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웠고 차가운날씨에 즐긴 온천은 직장인 휴식으로도 안성 맞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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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여행지는 지금 껏 포르투갈의 포루투였는데 이제는 포르투를 놓아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름다운 이곳에서 아름다운 기억만 남기고 저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언젠가 한번쯤은 사랑하는 아내와함께 흐린날조차도 아름다웠던 이곳으로 다시한번 올것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워봅니다.

이 목표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는 강한 예감과 함께 흩어두었던 짐들을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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