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더 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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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쳤다. 나는 영화를 리뷰할 때 연출과 음악, 연기, 영상미 등을 찬찬히 곰씹어본다. 그런데 이건 영화의 요소를 분석할 필요가 별로 없다. 연출, 음악, 연기가 하나다.

별로 쓸 말이 없지만(쓸 말이 없다는 건 언급할 가치가 없다는 게 아니라 이것저것 설명이 필요없다는 말이다. 그냥 보라는 말) 그래도 뭔가를 좀 쓰자.

영어 원제가 Don't Breathe더라. 제목을 아주 잘 지었다. 영화의 발상과 정확히 일맥상통한다.

특히 공간활용을 너무 잘해서 관객에게 숨막히는 답답함을 선사해준다.

여운이 오래간다. 두시간 정도 숨을 참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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