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플라스틱컵이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중국에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미세먼지 등의 심각해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환경 규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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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가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 조치 입니다. 이러한 중국 정부의 조치는 쓰레기 수출국이자 수입국이 었던 한국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재활용 쓰레기 수출이 어려워졌고 동시에 중국으로 향하던 것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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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앙일보
이로 인해 재활용쓰레기의 수요는 줄어들고 공급이 늘어 나면서 가격이 폭락하게 됐고

재활용쓰레기을 모아 중국으로 수출하던 업체들이 손해를 보게되면서 쓰레기 수거를 거부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면서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들이 쌓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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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부는 폐플라스틱을 줄이고자 플라스틱사용량이 불필요하게 많은 카페에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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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중국의 환경규제로 한국의 폐플라스틱 수거 업체가 손해를 보게됐고,
이로인해 수거를 중지하면서 폐플라스틱이 한국에 많이 쌓이게 돼서 정부가 플라스틱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카페에 제재를 가한 것 입니다.

즉, 중국의 환경 제재가 우리나라 카페에 영향을 준 것 입니다.(중국의 움직임을 자주 살펴볼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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