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헬스케어에 접목하고 있는 세계 기업들

4차산업혁명이 시작됨에 따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는 AI, 즉 인공지능 분야 입니다.

인공지능 분야는 헬스케어, 쇼핑, 음향 등등 우리들 생활 속 깊숙이 현재 천천히 조금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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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생활로 파고드는 인공지능 기술 중 일반인이 가장 편하게, 쉽게 인공지능 기술을 받아들이는 분야가 헬스케어 분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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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SAS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5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AI 를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본 결과 일반인들은 헬스케어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이 가장 익숙하고 편안하게,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SAS는 헬스케어, 금융, 소매의 3개 분야로 나누어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왜 인공지능 기술이 헬스케어 분야에 사용이 되는 것을 거부감 없이 받아 들일까요?

‒ 인공지능이 환자 정보를 분석하여 치료방법을 의사에게 추천한다, 의사를 도와 더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 웨어러블 기기, 즉, 애플워치‧핏비트와 같은 스마트 기기의 데이터가 활용이 되어서 환자의 생활방식과 행동양식을 파악해 주고 게다가 조언까지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 인공지능이 수술실에서 의사를 지원하여 보다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가능합니다.

IT, 정보 통신 업계에서도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을 목표로 기술·서비스 개발에 한참입니다.

IBM의 경우,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이 있으며 이 인공지능 컴퓨터가 의사를 보조합니다. 왓은은 세계 최초로 암 진단이 가능한 수준의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진화를 거듭하여 현재 헬스케어,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슈퍼컴퓨터 왓슨의 암 진단 솔루션인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는 2014년에 첫 세상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2014년 등장 이후, 유전체 분석, 신약치료법 개발, 임상시험 매칭, 의료영상 분석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진화하였습니다.

이른 가능하게 한 솔루션은 바로 ‘왓슨 클리니컬 이미징 리뷰(Watson for Clinical Trial Imaging Review)’ 개발성공 이었습니다. 왓슨 클리니컬 이미징 리뷰(Watson for Clinical Trial Imaging Review)’ 은 2017년 7월에 개발 성공이 되었습니다. 현재 미래세대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병원에서도 이 왓슨 클리니컬 이미징 리뷰(Watson for Clinical Trial Imaging Review)’ 를현재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현재기준, 7개 병원(가천대 길병원, 부산대병원,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카톨릭대병원, 건양대병원)에서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 하였습니다.

구글의 경우,

구글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자회사 딥마인드가는 눈의 영상자료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고리즘은, 수 천 개의 망막 스캔 자료를 고속으로 처리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안과의사의 진단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안과 질환(녹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노환에 따른 시력감퇴 등)을 감지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경우,

아마존은 헬스케어 전담 팀이 따로 있습니다. 헬스케어 전담 사업팀 ‘1492’를 를 2017년 7월 만들었습니다, 아마존은 이를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인재채용에 적극적이며 인공지능 헬스케어 비즈니스 부문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애플의 경우,

애플은 2018년 2월13일 주주총회에서 애플 CEO 팀 쿡(CEO)이 의료산업 분야는 새로운 경쟁자가 진입하기 상당히 쉽지 않고 복잡한 환경이지만 애플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반듯이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애플은 아이폰·애플워치 등을 포함한 모바일·웨어러블 기기에 ‘헬스킷(HealthKit)’을 2014년 6월 공개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헬스케어 서비스를 애플기기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최근 애플이 업데이트한 iOS 11.3 버전의 헬스앱은 사용자가 자신의 의무기록(medical records)을 수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2017년 의료기기 개발업체인 덱스컴과 제휴를 맺고 채혈없는 혈당 측정 기술도 개발중에 있습니다. 2018년 덱스컴의 지속혈당모니터링(CGM) 시스템이 美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게 된다면 향후 애플 기기에 덱스컴의 지속혈당모니터링 장치를 탑재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엔비디아의 경우,

엔비디아 경우, 인공지능 반도체(GPU)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력을 발판으로 ‘GE 헬스케어’와 협력을 강화하며 헬스케어 분야쪽으로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헬스케어 분야에 뛰어들었습니다. 인공지능 반도체는 환자 상태의 실시간 상태 파악부터 현장진단, 의료처치, 임상적 의사결정을 위한 예측분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필요한 정교한 네트워크 설계에 에 응용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은 美FDA의 규제변화를 함으로써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stration)은 의약품‧의료기기 승인에 가장 엄격하고 신중하기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FDA가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수용하고 혁신에 발맞춰 가기 위해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정하는데 아주 적극적입니다.

2017년 7월28일에 발표한 디지털 헬스 이노베이션 액션플랜(DHIAP: Digital Health Innovation

Action Plan)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아,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제품 등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디지털 헬스 이노베이션 액션플랜(DHIAP: Digital Health Innovation Action Plan) 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는 개별 제품(Product) 보다는 제조사(Developer)에대한 규제를 기반으로 두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는 적절한 자격 요건을 갖춘 회사에만 자격(Pre-certify)을 부여하고 이들이 만드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은 출시 전 인허가 과정을 면제하거나 간소화 절차만 거치는 방식을 취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지금껏 시행해 오던 전형적인 방식과는 완전 다른 개념입니다. 현재는 각각의 제품에 대해 임상시험을 사전에 수행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인허가를 취득한 후 시장에 출시하는 규제 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FDA가 변하겠다는 이유는, 규제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혁신의 걸림돌이 되지 않고 환자에게 혜택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FDA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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