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많은 증인 문제 & 어뷰징 문제에 관해서...

참고: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반박글, 조언글 전부 환영합니다.

요즘 kr고래분들의 썰전이 장난아닌거 같아 심난합니다.

사실 안그래도 요즘에 Ned와 스팀잇의 발전이 없는 걸보고 실망을 마니 느끼던차인데

고래분들께서 증인 & 어뷰징문제에 대해 글을 보게되니 신경이 쓰이긴합니다.

사실 근데 생각해보면

비트코인상황을 보면 증인 문제와 어뷰징 문제는 엄청나게 크리티컬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증인 문제와 어뷰징문제를 진짜 문제라고 생각하고 스팀유저가 떠나거나 신규유저가 없어진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겠지만...)

비트코인이 처음 생겨났을 떄를 생각해보면, 지금 증인 문제와 어뷰징 문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PoW로 인해서 처음에는 간단한 연산으로도 비트코인을 쉽게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증인 & 고래가 어뷰징으로 인해 엄청난 스팀을 획득하는거 처럼요...

하지만, 지금의 비트코인은 어떻죠??? 결국 스팀이 생산되는 것도 증인이 PoW를 통해서 생산해내는 것아닌가요..?

시간이 지나면 생산량이 줄어들면 증인 & 고래가 어뷰징으로 인해 획득하는 스팀의 양은 현저히 줄 것입니다.
(물론 상당히 시간이 걸리죠...근데 저는 항상 길게 생각하는 편이라...아직 살 날이 마니 남았으니까요^^)

결국 지금 생겨나는 스팀들이 마니 생겨나서 가치가 하락한다고 해도 장기적으로는 스팀잇이 유저가 늘어나고 가치가상승한다면 스팀의 가치는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길게보면, 그냥 스쳐지나가는놈들은 스쳐지나가고 스팀을 신뢰하는 자만이 남는다)

사실 그래서 지금 증인 & 어뷰징문제는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신경은 쓰이긴합니다. 싸움을 싫어해서...^^;;)

그래서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스팀잇의 발전을 기대하는건데,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지금 심각한 문제는 Ned의 스팀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이 별로 없어 보인다는 것(셀프보팅,dan에 대한 마이너스보팅으로 스스로 유저들의 신뢰를 져버리고 스팀의 가치를 하락시킴)과

EOS등의 외부 블록체인SNS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나갈것인지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저가 사용하기에도 아직은 불편한 UI, 느린 서버 응답 속도...

이런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더미인데 해결하려는 노력이 안보입니다....

사실 이 문제가 요즘 저에겐 가장 큰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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