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ofw입니다.
오늘 통계를 보면서 느낀 점은, 스팀잇은 주말과 주중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주말은 편안한 SNS에 가까운 느낌이고, 주중에는 좀 더 딱딱한 분위기랄까요?
※ 빼면 좋겠다는 단어가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오늘의 워드크라우드를 살펴보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오갔다기보다는, 가상화폐와 스팀잇을 주제로 흘러갔습니다.
이는 주말과는 꽤 다른 행보입니다.
주말에는 문화 관련 글, 후기, 먹스팀과 같은 글이 강세였는데, 주중이 되자마자 분위기가 바뀌는 모습이 마치 직장인 같습니다.
주말에는 휴식공간, 주중에는 일하는 공간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상위 20개 단어를 뽑아서 살펴보면 이런 느낌이 더 강해집니다.
어제는 상위 20개에 들어가지 못하던 투자, ICO, 블록체인이 바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이런 추세에서 한 가지 눈여겨볼 단어는 '커피'입니다.
요 며칠사이에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고 있네요.
주말의 급격한 하락세로 많은 우려를 가지게 했던, 저자의 숫자가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5일간 신규 가입자를 생각하면 물론 아쉬운 수준입니다.
하지만 하락세인 시장에서 이정도로 버틴다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